부산 강서구, 미래 신산업 육성과 산학협력 활성화 위해 5개 기관과 맞손

  • 가
김지영 bbang16@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강서구는 23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과 맞춤형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부산 강서구 지역 산업 육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준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주)에이스엔지니어링 대표, (주)아이디노 대표, 동아대학교 총장, 부산산학융합원 원장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서부산권의 핵심 산업 허브인 강서구 내 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재와 연구 역량을 지역 기업에 연계하여 실질적인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주력 산업의 고도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 △대학의 연구 성과 사업화와 지역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산·학·연 연계 지원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 교육과 취·창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례 협의체 운영과 공동 현안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취·창업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강서구는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 등 풍부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부산의 미래 경제를 이끌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기업·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우수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대표들은 “이번 협약은 개별 기관의 노력을 넘어, 지역 중소기업 전체가 협력해 강서구의 미래 첨단산업 육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맞춤형 행정 지원을 통해 우량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대학·기업·지자체 간 산학협력을 강화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경인일보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