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재송2동, 보건소 연계 ‘고도비만, 저도이만’ 성료
해운대구 재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추미래)는 해운대구 보건소와 협력해 지난 7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해운대구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주 2회 운영한 ‘고도비만, 저도이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고도비만, 저도이만!’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중 신체활동 및 비만 관련 지표를 반영해, 주민들의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운대구의 비만율은 33.7%로 전국 대비 낮은 수준이나, 재송2동은 비만율이 42.5%로 해운대구 18개 동 중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 20회, 체중감량을 위한 영양특강 2회,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특강 1회 등 총 2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 17명 중 최종 수료자는 8명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수료자의 체중 및 체지방률을 측정한 결과, BMI·체중·체지방률 모두 감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병원에서 고혈압 전단계라는 진단을 받고 경각심이 들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이와 장소를 불문하고 틈틈히 운동 인증샷을 올리는 동료들 덕분에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송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