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유학생 2명, ‘글로벌 부산 장학금’ 장학생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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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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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관광과 비 티 끼에우 반(VI THI KIEU VAN) 학생
기계과 쩐 티 디에우(TRAN THI DIEU) 학생
앵커 사업 참여 결실
학업·한국어 성취도 우수 및 지역 정주형 핵심 인재 역량 입증

경남정보대 교내에서 글로벌 부산 장학금(GBS) 장학생으로 선발된 베트남 유학생 비 티 끼에우 반(호텔관광과·왼쪽)과 쩐 티 디에우(기계과·오른쪽) 학생이 장학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 교내에서 글로벌 부산 장학금(GBS) 장학생으로 선발된 베트남 유학생 비 티 끼에우 반(호텔관광과·왼쪽)과 쩐 티 디에우(기계과·오른쪽) 학생이 장학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교내 우수 외국인 유학생 2명이 부산시 주관 ‘글로벌 부산 장학금(GBS)’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돼 1인당 22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의 주인공은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호텔관광과 비 티 끼에우 반(VI THI KIEU VAN) 학생과 기계과 쩐 티 디에우(TRAN THI DIEU) 학생이다. 베트남 출신의 이들 유학생들은 우수한 전공 성적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을 갖추며 탁월한 학업 성취도를 입증했다.

특히 두 학생은 대학이 추진 중인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에 2년 연속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며 부산에 정주할 핵심 인재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GBS 장학금은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허브가 주관하고 앵커 사업비 재원으로 운영된다. 우수 유학생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졸업 후 지역 내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도록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이 장학제도의 목적이다.

임준우 앵커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유학생들이 교내 앵커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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