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어구·부표 보증금제’ 의미 확산 영상·사진 공모전
11월 5일 오후 4시까지 접수
총상금 1230만 원 규모
‘어구는 돌아오는거야!’ 공모전 홍보 포스터.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어구보증금관리센터는 폐어구로 인한 해양오염과 유령어업 문제를 알리고, 어구·부표 보증금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어구는 돌아오는거야!’ 영상·사진 공모전을 지난 6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구·부표 보증금제는 보증금이 포함된 어구와 부표를 사용한 뒤 지정된 반납장소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급하는 제도로, 자발적인 폐어구 수거를 통해 폐어구 발생을 줄임으로써 어장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사진 2개 분야다. 영상은 1분 내외 분량으로 폐어구 문제와 보증금제를 통해 만들어갈 깨끗한 바다의 변화 등을 표현하면 된다. 사진은 버려진 어구로 인한 문제, 어구의 올바른 관리·회수, 폐어구를 줄이기 위한 실천 등을 담을 수 있으며, 작품에 통발·그물·부표 등 어구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은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사진은 개인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오는 11월 5일 오후 4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출품작은 전달성·창의성·적합성·활용성·작품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영상과 사진 분야별 대상 1점을 포함해 총 14점을 선정한다. 시상 규모는 총 12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이병호 어구보증금관리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구·부표 보증금제의 의미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깨끗한 바다와 어장환경 보호를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