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브루어리, 장진우 셰프와 협업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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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크래프트 맥주 시장의 리더 브루클린 브루어리가 21일부터 올 12월까지 서울 이태원 장진우 거리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브루클린 브루어리 팝업 스토어'는 장진우 셰프(사진)와 함께 운영하는 콜라보레이션 매장으로 브루클린 생맥주 4종과 국내 처음 선보이는 750㎖의 샴페인 병맥주를 판매한다.
 
브루클린 브루어리 팝업에서는 브루클린 라거 등 올해 출시한 브루클린 브루어리 생맥주 4종 외에 샴페인 이스트를 넣고 병에서 2차 숙성 기간을 거친 샴페인 병맥주 3종 등 총 7종을 맛볼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루클린 샴페인 병맥주는 샴페인 이스트를 사용해 조밀한 탄산감과 깔끔하고 담백한 뒷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병에서 숙성 기간을 거치며 균형있는 풍미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매장에서 선보이는 브루클린 맥주는 7종 모두 다른 장르에 속하는 맥주다. 호박색을 뜻하는 앰버라거 장르부터 알코올 도수를 절반으로 줄여 마시기 편안한 세션 맥주, 쌉싸름한 맛과 깔끔한 맛이 잘 균형 잡힌 페일 에일까지 모두 각기 다른 맛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 브루클린 맥주 7종은 12개의 각기 다른 컨셉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 셰프 장진우씨가 직접 맛을 보고 선택한 맥주다.

팝업 매장은 장진우 셰프가 운영하는 바(Bar), 칼로앤디에고 1층에 꾸며지며 장진우 거리의 중앙 골목에 위치한다.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장진우 셰프는 작은 갤러리, 공방, 수공예 상점이 몰려있는 뉴욕의 브루클린과 경리단 뒷골목 장진우 거리가 공통점이 많다고 판단, 이곳에 콜라보레이션 팝업 매장을 열었다.

장진우 셰프가 추천하는 새로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장진우 셰프와 브루클린 브루어리는 오렌지즙으로 맛을 낸 치킨과 에멘탈 치즈와 레드와인으로 조리한 양파잼빵 등 브루클린 맥주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요리로 팝업스토어를 찾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브루클린 브루어리는 세계 3대 요리학교라 불리는 미국 CIA와 파트너쉽을 맺고 맥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유일한 양조장으로, 맥주와 요리 궁합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장진우 셰프는 "허름한 브루클린을 예술가들의 도시로 바꾸는 데 앞장 선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철학과 다양성을 추구하며 하나의 거리 문화를 만들어 나간 장진우 거리의 신념이 일치한다"며 "크래프트 맥주와 요리는 사람의 미각을 자극하는 매개체로 자유롭고 창의적이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현재 운영 중인 12개의 레스토랑에서도 크래프트 맥주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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