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건설 김정수 대표, 출산축하금 1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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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1-23 09:39:00 수정 : 2024-01-23 10:15:39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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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새벽건설(주)김정수 대표이사가 1000만 원 출산축하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산 연제구에 있는 새벽건설(주)는 1998년에 설립된 건설회사로, 토목공사업, 상·하수 설비공사업과 포장공사업, 가스시설시공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김정수 대표는 “요즘 가장 큰 사회적 이슈가 저출산 극복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출산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한민국이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세자녀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고 출산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새벽건설(주)는 지역 복지사업 발전에 사용될 이웃돕기 후원금과 회사 자체 봉사활동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12월 제12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49명을 포함해 재단설립 이후 모두 707명에게 14억 4160만 원을 지급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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