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응급의료센터 ‘서관’ 신축 개관

이정훈 기자 leejngh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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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은병원 전경. 인천나은병원 인천나은병원 전경. 인천나은병원

인천나은병원은 ‘나은병원 서관’을 신축 개관하고 지난 3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개관한 나은병원 서관에서는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3개 진료과가 확장됐다. 유방갑상선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비만탈모클리닉 등 5개 진료과가 이전했다.

서관은 지하 1층~지상 8층, 연면적 4080㎡으로 200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나은병원은 최첨단 의료 장비를 도입해 내원객 편의성과 치료의 전문성은 높이고 업무 효율성까지 갖췄다고 소개했다. 서관이 확장되면서 외래 일일 내원객의 밀집도 증가에 따른 불편 발생과 혼잡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오픈한 안과는 박종범 과장과 남상휴 과장 등 전문의 2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최첨단 망막 검사와 수술 장비를 도입해 정확한 안질환 진단과 정교한 안질환 수술을 통해 환자들의 진료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비인후과는 김경래 교수가 명예원장으로 부임하고, 1세대 의료진 정명현 명예원장과 김건호 과장 등 3인으로 이뤄졌다. 나은병원은 최첨단 장비 도입으로 청력 손실의 정도를 세밀하게 측정 가능해져 원인 파악이 명확해졌다고 자평했다. 후두 내시경 장비 도입으로 넓은 범위를 검사자의 불편감 없이 검사 가능해지는 등 의료진 충원과 장비 도입으로 이비인후과의 전문성도 높였다.

피부과도 전문의 조호연 과장과 문홍주 과장 2인 체제로 운영된다. 새롭게 영입된 문홍주 과장은 레이저 치료, 냉동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한다. 피부 관리실도 확장되면서 미백, 리프팅, 보톡스, 여드름 등 질환 치료를 피부 미용 관리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나은병원 서관을 오픈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의료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종합의료시설 공간과 인프라 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leejngh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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