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2024년 부산북부지청 청년고용 서포터즈’ 운영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과 협업해 ‘2024년 부산북부지청 청년고용 서포터즈’ 운영에 나섰다.
지난 8일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 컨벤션룸에서 개최된 서포터즈 위촉식에는 부산북부지청장,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와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실무자, 동서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8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3개월간 청년고용 등 주요 정책을 청년 눈높이에 맞춰 기획, SNS 숏폼·카드뉴스 등 또래 집단의 청년 친화적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한다. 또 부산북부지청과 다양한 부산 지역 청년지원 활동에 참여할 뿐 아니라 참가 후기, 활동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해 센터와 지원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민광제 부산북부지청장은 “기업이 원하는 구직자 역량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와 산하 지청의 지원 내용도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번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지원사업 기획과 홍보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