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 발전 도모”…제51회 관광의날 기념식 성료
부산 관광의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인의 화합과 격려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광역시관광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주한 각국 영사뿐 아니라 타시도 관광협회, 일본 해외자매결연 관광협회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관광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부산 관광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관광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주)에베레스트여행사 안광춘 대표이사가 부산관광대상을 수여했으며, 이 밖에도 공로패, 감사패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이태섭 회장은 “국내외 관광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이 글로벌허브관광도시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계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