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로벌탑넷, ‘부산형 히든챔피언기업’ 선정 수여식
(주)글로벌탑넷(대표 이현호)가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부산형 히든챔피언기업’으로 선정돼 수여식을 가졌다.
이는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와 산업에 기여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역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5년마다 마련하는 ‘제6차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마스터플랜 2024∼2028년)을 수립했다.
제6차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은 ‘다시 태어나는 부산 산업, 빅 챌린지’를 비전으로 3대 육성 방향에 따라 9개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2028년까지 3조1263억 원을 투자하는 산업별 육성 전략사업이다
글로벌탑넷의 이번 선정은 부산의 IT 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탑넷은 서버,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IoT 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 내 다양한 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호 대표는 “이번 부산형 히든챔피언 선정은 글로벌탑넷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탑넷은 부산이 글로벌 혁신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기업”이라며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탑넷의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탑넷의 이번 선정은 부산 기업들에게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 모델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부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