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도파민’ 합천 고스트파크 31일 개막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7월 31일~8월 16일 개최
가면무도회 주제…몰입도 높여
하드코어·소프트 어트랙션 마련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2026 합천 고스트파크 마스커레이드’가 펼쳐진다. 합천군 제공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2026 합천 고스트파크 마스커레이드’가 펼쳐진다. 합천군 제공

대한민국 대표 호러 축제 ‘합천 고스트파크’가 올해 한층 더 파격적이고 완벽한 서사로 무장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2일 경남 합천군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2026 합천 고스트파크 마스커레이드’가 펼쳐진다.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한여름 밤 오싹하고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고스트파크는 드라마·영화 세트장의 옛 거리와 건물을 그대로 사용해 몰입도를 극대화한 체험형 야간 관광 콘텐츠다.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관람객층이 찾는 합천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마다 한여름 밤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데 매년 2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다.

올해 주제는 ‘마스커레이드’(가면무도회)다. 축제장은 인간과 고스트가 뒤섞인 기묘한 무도회의 공간으로 변한다. 관람객은 가면을 쓴 헌터가 돼 축제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단서를 찾고 미션을 수행하며 고스트를 잠재우는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주제는 ‘마스커레이드(가면무도회)’로 더 다양한 어트랙션과 체험이 펼쳐진다. 합천군 제공 올해 주제는 ‘마스커레이드(가면무도회)’로 더 다양한 어트랙션과 체험이 펼쳐진다. 합천군 제공

축제장은 관람객 동선과 체험 강도에 따라 A~D 구역으로 구성된다. A~C 구역은 어트랙션과 체험 미션을 즐길 수 있으며 D 구역은 공연과 이벤트 분장 체험이 어우러지는 축제장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각 구역에 다양하게 펼쳐진 체험 미션을 통해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코인으로 어트랙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어트랙션은 하드코어와 소프트로 구분되며, 하드코어는 살인상가·망자의 감옥·해부학 실험실·원혼귀옥 등 4개, 소프트는 합천행·강시객잔 등 2개가 마련됐다.

올해 고스트파크는 관람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묘한 놀이터, 가면야시장과 같은 부대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스트파크 마스커레이드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가진 공간적 매력에 가면무도회라는 새로운 콘셉트와 몰입형 공포 콘텐츠를 더한 야간 관광 축제”라며 ““특별한 밤, 오싹하지만 즐거운 축제의 순간을 많은 분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