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위해 '나체 시위' 나선 70대 구직노조 위원장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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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 시도하려다 실패

경찰. 연합뉴스 경찰. 연합뉴스

일자리 창출을 요구하며, 국회 잔디광장에서 나체시위를 한 전국구직노동조합(구직노조) 관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일 여의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나체 상태로 시위한 구직노조 위원장 70대 남성 김 모 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김 씨는 '무직자의 자살률이 60%에 이른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나체 상태로 시위를 하다 음독까지 시도하려 했지만, 이를 본 국회 직원들이 저지해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김 씨는 정치권에 일자리 확대를 촉구하고자 나체 시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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