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장바구니 부담 낮춘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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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경남몰 15% 할인 특별 할인전
추석 명절 물가안정 기간도 운영


경남도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추석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삼고 물가관리에 나선다. 사진은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 중인 공무원.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추석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삼고 물가관리에 나선다. 사진은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 중인 공무원.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어가·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e경남몰’(egnmall.kr)에서 전 품목 15% 특별 할인 기획전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도는 7일 추석맞이 특별할인전과 함께 선물·제수용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도 병행해 소비자물가 안정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우선 e경남몰 기획전에서는 명절 선물 세트를 비롯한 취급 전 상품에 15%(최대 1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농축산물은 20%(최대 2만 원), 수산물은 30%(최대 2만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기업·기관 등 단체 고객을 위한 혜택도 확대한다. 명절 선물 세트 등 대량 구매 수요에 맞춰 고객 할인 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상향해, 경남 우수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하면 체감 할인 폭은 더 커진다. e경남몰에서는 시군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어, 10~15% 선할인된 상품권과 자체 상품 할인을 더해 한층 저렴하게 추석 상품을 살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기획전에 맞춰 e경남몰 화면과 상품 구성을 개편해 소비자가 할인 상품과 명절 선물 세트 등을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민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6~20일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사면 구매 금액의 30%,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도는 11~27일을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19개 품목 가격과 수급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 등이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 물가관리도 강화한다. 물가책임관이 11~23일 18개 시군을 직접 찾아 성수품 가격과 물가안정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또 민관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가격·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창구(055-120)도 운영한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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