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특수교사 내년 256명 선발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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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현장수요 감안

경남도교육청 건물 전경 경남도교육청 건물 전경

경남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25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선발 예정 인원보다 34명, 15.3% 늘어난 규모다.

경남교육청은 9일 ‘2027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공립 255명과 사립 1명이다. 공립은 유치원 교사 63명, 초등학교 교사 149명, 특수학교 교사 43명(유치원 8명·초등 35명)이다. 사립은 학교법인 지성학원이 1차 시험을 위탁한 거제시 대우초등학교 교사 1명을 뽑는다.

이번 선발 규모는 지난해 공·사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선발 예정 인원 222명보다 34명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선발 예정 인원 가운데 최종적으로 204명이 합격해 교육 현장에 투입됐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선발 인원이 늘어난 배경으로 교육부가 정한 교원 정원과 함께 학교 현장의 인력 수요 등을 꼽았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학교 업무 인력이 추가되면서 교원 수요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정한 교원 정원 기준에 따라 선발 인원이 결정됐다”면서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인력 수요가 반영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해당 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나 2027년 2월까지 자격증 취득 예정자만 응시할 수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도 필요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7일 치러지며,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6~8일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7일 경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임용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의 ‘새소식·공지-시험정보-교원임용시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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