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케이뱅크와 온라인 간편결제 전용 ‘히든카드’ 출시
온라인 간편결제 6% 할인
BC카드가 케이뱅크와 함께 출시한 ‘히든카드’ 모습. BC카드 제공.
BC카드는 케이뱅크와 함께 온라인 간편결제 6%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히든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히든카드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2040세대와 케이뱅크 고객을 겨냥해 출시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상품이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쿠팡페이 등 ‘3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
먼저 전월실적 40만 원 이상 고객이 온라인에서 3대 간편결제로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액의 6%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건당 최대 3000원이다. 월 통합 할인한도는 전월실적에 따라 달라진다. 전월실적 40만 원 이상은 월 1만 원, 100만 원 이상은 월 3만 원, 150 만원 이상은 월 4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실적이나 할인한도 없이 2%를 할인해준다. 국내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상시 무이자 할부도 이용 가능하다. 해외 겸용 카드에는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등급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겸용 모두 2만 50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0월 31일까지 히든카드로 음식점 업종에서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건당 500원을 할인해준다. 전월실적 조건 없이 월 최대 10회, 총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고객이 케이뱅크 플러스박스를 이용할 경우 발급 신청 다음 날 2% 금리 우대 쿠폰도 제공한다. 발급 다음 달부터는 전월실적에 따라 △50만 원 이상 이용 시 1%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2%의 금리 우대 쿠폰을 매월 제공한다. 지급된 우대금리 쿠폰은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잔액 중 500만 원 초과 1500만 원 이하 구간에 적용된다.
김민권 BC카드 상무(카드사업본부장)는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간편결제에 혜택을 집중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케이뱅크와 함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히든카드는 BC카드의 자체 카드상품인 ‘바로카드’와 케이뱅크의 고객 채널을 연계해 출시한 두 번째 상품이다. BC카드는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이용이 활발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케이뱅크와 금융·결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