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지자체 에너지·탄소중립 실무 역량 높인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지자체 공무원 대상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개최

지난 18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6 지역사회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제공 지난 18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6 지역사회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제공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올해로 5년째 에너지·탄소중릭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교육은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2회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하 재단)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8일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지자체 에너지·탄소중립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2022년 ‘탄소중립기본법’ 시행 이후 협의회와 함께 지방정부의 에너지·탄소중립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발맞춰 실무 중심의 전문 강연을 통해 현장 실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 제1강에서는 카이스트(KAIST) 이정익 교수가 ‘AI(인공지능) 시대 전력수요 급증과 SMR(소형모듈원자로)-무탄소 전원 확보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제2강에서는 안양대 임채홍 교수가 ‘에너지 대전환 시대, (기초)지방정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적응방안 모색’을 다뤘다. 제3강에서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최지혜 선임연구원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행 실무 전략’을 강연하며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실행 과제를 이행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상시학습 시간이 인정되는 수료증도 발급됐다.

이주수 재단 대표이사는 “중앙과 지방,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할 때 에너지 전환은 일자리·교육·복지 등 지역 전반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