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간호학부, 보건의료 ICC 산업체 간담회 및 취업박람회 성료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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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 간호학부 취업박람회 사진. 대동대 제공 대동대 간호학부 취업박람회 사진. 대동대 제공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간호학부(학부장 남문희)는 지난 23일 졸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 286명과 부산지역 19개 의료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보건의료 ICC 산업체 간담회’ 및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며 취업처를 탐색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행사 전 안내받은 참여 병원 정보를 바탕으로 관심 있는 의료기관을 미리 조사했고, 당일에는 원하는 부스를 자유롭게 오가며 채용 조건과 복지, 근무 환경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을 들었다. 한 부스 앞에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취업을 향한 진지한 열기가 느껴졌다. 미리 준비해 온 질문지를 펼쳐 들고 꼼꼼히 상담에 임하는 학생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대동대학교 재단 병원인 대동병원을 비롯한 19개 의료기관은 다양한 홍보물로 병원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지원서를 직접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채용 활동을 펼쳤다. 각 병원은 신규 간호사 복지 등을 안내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특히 졸업과 동시에 임상 현장에 투입될 예비 간호사들과 직접 마주하며 채용 눈높이를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병원의 복지혜택과 채용 정보까지 직접 들을 수 있어 취업처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병원 관계자들 역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해 주어 예비 간호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화답했다.

간호학부는 매년 이와 같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지역 의료기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간호학부 남문희 학부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가는 모습을 보며 행사의 의미를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과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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