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지역 의료기관 연계 ‘채용우대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간호학부 4학년 20명 대상
지역산업체 맞춤형 AI·DX 현장교육 실시
대동대는 지역 의료기관 연계 ‘채용우대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대동대 제공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간호학부는 부산시 ANCHOR 사업의 하나로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채용우대형 주문식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빌리브세웅병원과 함께 ‘지역산업체 맞춤형 AI·DX 교육(지역산업체 AI·DX 현장실습)’을 처음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빌리브세웅병원 원내 1층 소회의실과 10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졸업 후 지역 의료기관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빌리브세웅병원과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송주연 간호부장을 비롯해 정수미 교육수간호사 등 현장 전문가 6명이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프리셉터십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AI·DX(디지털전환) 기반 스마트 의료시스템을 접목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최신 의료 현장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병원 소개 및 프로그램 소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이해 △AI 스마트 시스템 및 심혈관센터 검사 소개 △Nursing Part Talk ON(교육팀·감염실·QPS·심혈관센터·병동 등) △현장 견학 △정맥주사 및 항생제 반응주사 실기 △인재상 Talk & Interview Tip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졸업 전에 지역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선생님들이 각 특수파트의 장점과 부분들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실습에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감사했다” 등 실습 중심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대동대학교 간호학부 남문희 학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생들이 졸업 전에 지역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과 AI·DX 기반 스마트 의료환경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현장 중심 교육모델로, 이는 곧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병원과 손잡고 학생들이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계속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대동대학교 간호학부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교육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간호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인 산학협력 교육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