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장애인 평생교육·직업재활 기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MOU
금정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세나장애인직업재활센터
푸른발달지원연구소 등 3개 기관
통합돌봄과 평생교육 새 모델 구축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앵커사업단(단장 최은아)은 지난 6월 29일 화봉관 1층 대회의실에서 금정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세나장애인직업재활센터, 푸른발달지원연구소 등 3개 기관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1차 ANCHOR 지산학협력 협의체 간담회’가 열린 자리에서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는 대동대학교 앵커사업단 최은아 단장을 비롯한 앵커통합돌봄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금정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신정미 센터장, 세나장애인직업재활센터 김경희 센터장, 푸른발달지원연구소 정나래 소장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모두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직업재활을 위해 힘써온 대표적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의 공식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서에는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장애인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운영 및 취·창업 연계 지원 △장애인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적용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 교육 참여 확대 및 환경 조성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업 추진 등 총 5개 항목이 포함됐다.
특히 ‘장애인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운영 및 취·창업 연계 지원’은 대동대학교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의 전문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장애인 평생교육에 접목한 사업으로, 자격증 취득에서 실제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는 앵커사업단이 추진 중인 Social-Wave 프로젝트의 ‘G-로컬 통합돌봄을 통한 평생교육지원 활성화’ 과제와도 맞닿아 있어 더욱 주목받는다.
앵커사업단 최은아 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동대학교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통합돌봄과 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3개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 학습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동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과의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장애인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등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