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금형, 부산폴리텍대 반도체금형과 재학생에 장학금 지원
1학년 재학생 2명 100만 원씩 총 200만 원 전달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는 지난 25일 본관 2층 학장실에서 산학협력 업체인 청호금형(대표 하재수)이 반도체금형과 1학년 재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2026년 하계방학 동안 국가근로장학생으로 청호금형에서 약 1개월간 근로하며 산업현장의 실무를 경험했다. 청호금형은 학생들이 근로기간 동안 보여준 성실한 근무 태도와 노력에 대한 격려의 뜻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학업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하계방학 동안 청호금형에서 국가근로에 참여해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금을 받는 동시에, 청호금형으로부터 별도의 장학금도 지원받게 됐다.
국가근로장학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 국가근로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기업체 간 매칭을 통해 근로기관을 연계하고, 학생들이 방학 기간 산업현장에서 근로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호금형은 2021년부터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반도체금형과 학생들에게 국가근로 기회를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 총 11명의 재학생이 방학 기간 청호금형에서 근로하며 산업현장을 경험했다.
특히 올해 국가근로에 참여한 학생 2명은 성실한 근로 태도로 업무에 참여했으며, 청호금형은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학업 성취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는 기업이 학생들에게 단순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 경험을 학생 지원으로 연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호금형은 학생 지원과 함께 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부산캠퍼스 최진우 교학처장을 통해 사무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2226원 상당의 사무용 비품을 현물로 기부했다.
이처럼 청호금형은 국가근로를 통한 학생들의 산업현장 경험 제공, 장학금 지원, 대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물 기부 등을 통해 부산캠퍼스와 지속적인 산학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하재수 청호금형 대표는 “학생들이 방학 동안 현장에서 성실하게 근로하는 모습을 보며 그 노력을 격려하고 싶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충실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환 부산캠퍼스 학장은 “기업에서 학생들에게 현장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까지 지원하는 것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오는 9월 7일부터 2027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학과는 △기계과 △반도체금형과 △전기과 △자동제어시스템과 △전기자동차과 △소프트웨어융합과 △반도체시스템과 7개 학과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전화를 통해서도 입학 상담 및 모집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