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텍 방문단 맞이
학생·교수진 등 37명 주요 학과 견학
현장 실무 중심의 기술교육 및 첨단 실습환경 소개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텍 방문단 단체사진.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는 10일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텍(Temasek Polytechnic) 방문단 37명이 부산캠퍼스를 찾아 주요 학과와 교육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테마섹 폴리텍 학생과 교수진이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의 직업·기술교육 현장과 학과별 교육 및 실습환경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섹 폴리텍 측은 방문 요청서를 통해 부산폴리텍의 공학계열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학생 및 교직원과의 교류 기회를 희망한 바 있다.
싱가포르 테마섹 폴리텍 방문단 단체사진.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제공
방문단은 학생회관에서 부산캠퍼스와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를 받은 후 △전기자동차과 △기계과 △반도체금형과 △반도체시스템과 △스튜디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학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살펴보며 부산폴리텍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실무 중심 교육환경을 확인했다.
테마섹 폴리텍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폴리테크닉 가운데 하나로, 이번 방문단은 공학 분야 학생과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방문 학생들의 전공 분야는 Process/Business Analytics, Systems Engineering, Supply Chain Management 등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2024년 9월 9일에 이어 두 번째 부산캠퍼스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테마섹 폴리텍 측은 방문 요청서에서 2024년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방문을 양 기관 간 의미 있는 교류 사례로 언급하며 올해에도 부산캠퍼스 방문 기회를 요청했다.
김현환 학장은 “테마섹 폴리텍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의 부산캠퍼스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직업·기술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급변하는 산업기술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양성의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캠퍼스의 전기자동차, 기계, 반도체금형, 반도체시스템 분야의 교육과 실습환경을 직접 살펴보면서 우리 대학의 현장 실무 중심 기술교육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에 강한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와 연결되는 실천적 직업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환 학장은 방문단을 대상으로 부산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며 한국과 부산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는 환영의 뜻도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지난 7일부터 2027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모집학과와 전형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