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캉이’ 2차 구조 작전… 제5보행교 넘어 외해 유도 중
지난달 29일 부산 북항친수공원 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 김종진 기자 kjj1761@
2일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대형 그물을 활용해 상어(부캉이)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유튜브 '부산일보TV' 화면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머무는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2차 구조 작전이 펼쳐졌다.
부산시 등 관계기관은 2일 오후 3시 30분 친수공원 제4보도교 일원에서 길이 50m, 높이 6.8m의 대형 그물과 선박 3척을 동원해 상어를 외해로 유도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4시 20분 기준 상어는 제5보행교 인근까지 온 상태다. 여기서 100m 정도 더 이동해 제 6보행교를 지나면 외해(바다)로 완전히 빠져 나가게 된다.
상어는 그동안 제4~5보행교 사이 약 150m 구간에서 주로 모습을 드러냈다.
무태상어로 추정되는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뒤 이날까지 15일째 수로에 머물고 있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 안다은 기자 iknow@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