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석 ㈜제이엠커피컴퍼니 대표 “끊임없는 품질 관리로 대한민국 대표 커피 기업 발돋움”

‘컴포즈 커피’와 ‘JM 커피로스터스’는 부산 지역 커피 마니아들로부터 우수한 커피 맛과 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커피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양재석 ㈜제이엠커피컴퍼니 대표는 “제이엠커피컴퍼니의 성장의 중심에는 가맹점주들과의 협력과 끊임없는 품질 관리가 있다”라며 “부산 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커피 마니아들에게 신선한 커피의 맛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서 20년 전 ‘J&M 통상’ 설립
우수 가맹점 연간 1t 원두 무상 지원
다문화 가정 장려금·일자리 창출도
양 대표는 20년 전인 1999년 커피와 부재료를 유통하는 ‘J&M 통상’을 부산에서 설립했다. 그는 연 매출 1600여만 원의 작은 커피 업체를 20년이 지난 올해 매출 300억 원 규모의 ‘커피 전문 기업’으로 일으켰다.
제이엠커피컴퍼니는 자체 커피 원두 로스팅 공장과 400평 규모 이상의 공장형 카페, 물류 사업을 운영하며 부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성장하고 있다. 앞서 2014년 제이엠커피컴퍼니는 부산의 랜드마크로써 도약을 꿈꾸며 세계 각국의 산지별로 질 좋은 커피 생두를 수입해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인 ‘제이엠커피로스터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커피 애호가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양 대표는 ‘부담 없는 착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자 같은 해에 컴포즈 커피를 출시했다. 컴포즈 커피는 부산과 서울, 대구 등지에 400개 이상의 가맹점이 생겨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 대표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가맹점에 대한 지원과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이엠커피컴퍼니 측은 자체 로스팅 공장에서 공급한 우수한 커피 원두를 공급함은 물론 신설 매장에 담당자를 배전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행정·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맹점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가맹점의 요구 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우수 가맹점에 대해서는 연간 1t가량의 원두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도 한다.
양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양 대표는 그는 경기도 부천시 ‘소년희망공장’의 매장에 총 7000만 원 상당의 인테리어 비용과 커피머신, 재료 등을 지원했다. 그는 커피연합회가 실시한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에 상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한편 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무 교육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성장을 동력으로 삼아 양 대표는 중국과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양 대표는 “아시아 국가들에서 한국의 커피 문화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부산을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