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발전 분야 조사 결과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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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데이터 확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8KlLYwOqEqwFaTZLnSKnv5b4f0TgRvvfhVT9xgDtD-w/edit?usp=sharing



국내 녹색채권이 투자한 에너지프로젝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화석연료를 써 탄소 배출이 불가피한 LNG발전 분야였다.

<부산일보> 취재진이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국내 녹색채권 사용처를 전수 분석한 결과, 에너지 생성·관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발전 분야의 전체 발행액은 7조 7462억 원이었다.

각 발전 유형별 발행액은 LNG발전이 2조 8268억 원(3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연료전지 등 수소 에너지에 1조 6191억 원(21%)이 투자됐다. 해당 수소 에너지들은 모두 생산 과정에 탄소가 나오는 ‘그레이수소’였다. LNG발전과 그레이 수소가 녹색채권 전체 에너지 프로젝트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태양광 발전 1조 4517억 원(19%) ▲바이오 발전 5174억 원(7%) ▲풍력 발전 4980억 원(6%) ▲수력 발전 3816억 원(5%) 순으로 녹색채권의 투자가 이뤄졌다.

바이오 발전은 대부분 바이오매스 발전이다. 주로 목재를 태우기 때문에 탄소배출, 산림 파괴 등의 일부 논란이 있는 발전이다.

재생에너지에 속하는 태양광·풍력·수력 발전 발행액 모두 2조 3313억 원(30%)으로, 총합이 LNG발전보다 적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행액 중 최소 4811억 원이 국외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LNG발전이나 수소 에너지는 사실상 발행액 전부가 국내에서 쓰였다.

이 밖에도 에너지 저장 시스템인 ESS를 설치하는데 1500억 원(2%)가 쓰였고, 폐열 발전 시스템에도 150억 원이 투자됐다.

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용도를 공시하지 않는 채권 발행액은 2866억 원(4%)이다.

한편, 이번 전수 조사는 2018년 국내 첫 녹색채권부터 올 상반기까지 6년간 발행된 361건의 채권, 총발행액은 33조 5561억 원을 분석한 것이다. 구체적인 결과는 <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데이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데이터 확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8KlLYwOqEqwFaTZLnSKnv5b4f0TgRvvfhVT9xgDtD-w/edit?usp=sharing


※ 데이터 확인 '바로보기'는 부산일보 홈페이지에서 실행됩니다.(필요시 URL을 복사하여 붙여 넣으면 테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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