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조 녹색채권 어디에] 이동수단 분야 결과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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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데이터 확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8KlLYwOqEqwFaTZLnSKnv5b4f0TgRvvfhVT9xgDtD-w/edit?usp=sharing


국내 녹색채권의 5분의 1 정도는 친환경 자동차 구매·할부·렌탈 등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에 쓰였다.

<부산일보> 취재진이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국내 녹색채권 사용처를 전수 분석한 결과,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과 활성화에 대한 지원 목적(이동수단 분야)으로 발행한 녹색채권 규모는 7조 7407억 원이었다. 전체 녹색채권의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동수단 지원은 완성된 이동수단을 구매하거나 보급하기 위한 지원 또는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뜻한다. 전기차를 만드는 것은 산업 지원 분야이지만, 전기차 구매를 지원하거나 충전소를 설치하는 건 이동수단 지원에 속한다.

이동수단 분야는 친환경 자동차 지원에 집중돼 있었다. 총 6조 3411억 원으로, 이동수단 분야 발행액의 82%에 해당했다. 전체 녹색채권 발행액 33조 5561억 원의 19%에 해당하는 규모이기도 하다.

친환경 자동차 지원 관련 녹색채권은 대부분이 구매·렌탈·할부 등의 비용 지원이었다. 발행 주최들도 대부분 카드나 캐피탈 회사 또는 렌탈 업체였다.

철도 관련 지원 사업에도 녹색채권이 7447억 원(10%)이 발행됐다. 철도를 놓거나, 전철을 구매하는 비용이었다.

대한항공이 친환경 항공기를 구매하는 데 3500억 원(4%)을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지하철(전동차) 관련 지원에도 2839억 원(4%)이 투자됐다. 노후 전동차를 교체하는 비용이었고, 일부는 지하철역 개선 사업에 쓰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전동자전거 구매 180억 원, 트램 관련 사업에 15억 원의 녹색채권이 쓰였다.

한편, 이번 전수 조사는 2018년 국내 첫 녹색채권부터 올 상반기까지 6년간 발행된 361건의 채권, 총발행액은 33조 5561억 원을 분석한 것이다. 구체적인 결과는 <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데이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데이터 확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8KlLYwOqEqwFaTZLnSKnv5b4f0TgRvvfhVT9xgDtD-w/edit?usp=sharing


※ 데이터 확인 '바로보기'는 부산일보 홈페이지에서 실행됩니다.(필요시 URL을 복사하여 붙여 넣으면 테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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