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조 녹색채권 어디에] 건설 분야 결과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8KlLYwOqEqwFaTZLnSKnv5b4f0TgRvvfhVT9xgDtD-w/edit?usp=sharing
국내 녹색채권의 10%는 건설과 개발 사업에 투입됐다. 친환경성 등이 입증된 건물과 단지 등에는 녹색채권 발행이 가능하다.
<부산일보> 취재진이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국내 녹색채권 사용처를 전수 분석한 결과, 친환경 건설과 단지 개발 등을 위해 발행된 녹색채권은 모두 32건에 3조 4277억 원이었다. 전체 녹색채권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개별 공장이나 건물 등에 투입된 녹색채권은 모두 18개에 1조 6591억 원 규모였다. 이 중에선 서울 롯데타워와 롯데몰의 잔여지분 인수에 4000억 원이 투입돼, 가장 큰 규모였다.
특화도시 개발 등 대규모 단지 개발 사업에 투입된 녹색채권은 14개에 1조 7086억 원 규모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모두 공기업에 발행한 채권이다. 이 중에선 경기도 구리갈매역세권·성남 복정 특화도시 개발에 6800억 원이 투입돼 가장 큰 규모였다.
이 밖에도 2023년 부동산투자회사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빌딩을 인수하는 데 600억 원의 녹색채권을 발행하기도 했다.
친환경 건설과 개발에 투입된 녹색채권은 친환경 설비 도입이나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에 직접 쓰이지 않아도 무방하다. 건축과 개발 사업 관련 활동 전반에 쓰일 수 있다. 이 때문에 토지 매입이나 잔여 지분 취득 등에 주로 쓰인다.
한편, 이번 전수 조사는 2018년 국내 첫 녹색채권부터 올 상반기까지 6년간 발행된 361건의 채권, 총발행액은 33조 5561억 원을 분석한 것이다. 구체적인 결과는 <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데이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8KlLYwOqEqwFaTZLnSKnv5b4f0TgRvvfhVT9xgDtD-w/edit?usp=sharing
※ 데이터 확인 '바로보기'는 부산일보 홈페이지에서 실행됩니다.(필요시 URL을 복사하여 붙여 넣으면 테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