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조 녹색채권 어디에] 환경 분야 결과 해설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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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데이터 확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8KlLYwOqEqwFaTZLnSKnv5b4f0TgRvvfhVT9xgDtD-w/edit?usp=sharing


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는 등의 직접적인 환경 개선 작업에도 2조 원 넘는 녹색채권이 투자됐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고탄소 사업장이었다.

<부산일보> 취재진이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국내 녹색채권 사용처를 전수 분석한 결과, 직접적으로 환경 개선이나 에너지효율 등의 활동을 위해 발행된 ‘환경 분야’의 녹색채권은 모두 61개 발행액은 3조 3764억 원이었다.

오염물질을 줄이는 탈황설비를 구매한 뒤 공장에 설치할 목적으로 녹색채권을 발행하면, 환경 분야로 분류된다. 하지만 탈황설비를 제작하는 공장에 투자한 녹색채권이 있다면 산업 분야로 분류된다.

환경 분야 중 가장 큰 비중은 ‘오염저감’이었다. 탈황설비 설치같이 주로 오염물질을 줄이는 데 투입된 녹색채권을 뜻한다. 모두 2조 2480억 원이 투입됐다.

석유 공장 단지 내 오염저감 설비를 설치하거나 화력발전소·제철소·선박 등에 탈황설비를 설치하는 등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사업장이 많았다.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활동을 위해서도 7151억 원의 녹색채권이 발행됐다. 냉난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열수송관 공사, 고효율 LED등 설치 같이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설비를 설치하는 데 주로 쓰였다.

수자원 관리하는 데 투입된 녹색채권 규모는 4133억 원이다. 폐수처리시설 설치, 하수처리장 현대화, 오수관로 설치 등에 투입된 채권들이다.

한편, 이번 전수 조사는 2018년 국내 첫 녹색채권부터 올 상반기까지 6년간 발행된 361건의 채권, 총발행액은 33조 5561억 원을 분석한 것이다. 구체적인 결과는 <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데이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데이터 확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8KlLYwOqEqwFaTZLnSKnv5b4f0TgRvvfhVT9xgDtD-w/edit?usp=sharing


※ 데이터 확인 '바로보기'는 부산일보 홈페이지에서 실행됩니다.(필요시 URL을 복사하여 붙여 넣으면 테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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