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27일(수) 청사 4층 박재혁실에서 ‘명예로운 제복, 영웅을 담다’ 액자 전달식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에게 제복 사진과 캐리커처 액자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아필름(대표 박지홍)에서 찍은 사진과 부경대학교 그림동아리(나불아뜨리에)에서 제작한 캐리커처를 전달해 지역 민간기업과 청소년의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통한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인 동신초등학교 선호승 교사와 경성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 학생들이 액자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민간업체와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 속 살아있는 ‘모두의 보훈’을 위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존중받고 기억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예우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