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 최대 5회 복수지원 허용, 수능 최저학력은 폐지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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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차 993명 2차 138명 각각 모집
파격 장학혜택, 취업 보장형 학과 눈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1131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차수별로는 수시 1차에서 993명, 2차에서 138명을 각각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1차가 오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2차가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 공식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경우 전형료를 전액 면제한다. 아울러 모집 시기별로 최대 5회까지 복수 지원을 허용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과감히 폐지했다.

전형 방법은 면접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 수시 1차 특별전형 중 면접을 실시하는 10개 학과(안경광학과, 치기공학과, 바리스타&디저트창업과, 기계과, 자동차과, 경찰행정과, 장례행정복지과, 펫&헤어뷰티과, 재활운동건강과, 생활도예과)는 학생부 60%(교과 50%·출결 10%)에 면접 40%를 합산해 평가한다. 이를 제외한 수시 1차 면접 미실시 학과와 수시 2차 전 학과는 면접 없이 학생부 100%(교과 80%·출결 20%)만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 중 지정교과 5과목(국·수·영·사·과 각 1과목)과 예체능을 제외한 선택교과 최고 성적 5과목을 합쳐 총 10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진로선택과목은 최대 2과목까지 성취도를 등급으로 환산해 적용한다.

파격적인 장학 혜택과 취업 보장형 학과도 수험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입생 전원에게 최소 1년간 등록금 50%(간호학과는 60만 원) 장학금을 지급하며, 만 25세 이상 신입생은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의 50%(간호학과 30%)를 지원받는다.

진학과 취업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수험생을 위한 계약학과 전형도 돋보인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AI캐릭터디자인과와 스마트팜치유산업과는 수시 1차 별도 전형으로 총 50명을 선발해 장학 지원과 일·학업 병행을 돕는다. 일학습병행 학위연계형으로 30명을 뽑는 토목설계과는 현장훈련과 대학 수업을 병행하며 2년 내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수험생들은 지원 전 반드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학과별 상세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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