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기대-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학생 중독 예방 안전망 구축’ 맞손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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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도박 등 캠퍼스 중독 막는다”… 원스톱 학생지원체계 강화

부산과기대가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과기대 제공 부산과기대가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과기대 제공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학생상담센터는 지난달 25일 대학 내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대학가 안팎에서는 알코올, 도박, 마약을 비롯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등 다양한 중독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학 내 중독 예방 교육 및 캠페인 공동 운영 △중독 고위험군 학생 발견 시 상담 및 치료 연계 시스템 구축 △학생들의 심리 안정과 회복을 돕는 전문 프로그램 지원 △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 폭넓게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중독 위험을 미리 차단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신속하게 전문적인 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탄탄한 인프라가 가동될 전망이다.

하지선 학생상담센터장은 “대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중독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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