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평원, ‘성평등 문화 확산 공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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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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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부산성별영향평가센터 공동 주관
성평등 관점에서의 확장과 정책적 실천 관련 논의

2일 ‘2026 성평등 정책의 새로운 전환’을 주제로 ‘성평등 문화 확산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제공 2일 ‘2026 성평등 정책의 새로운 전환’을 주제로 ‘성평등 문화 확산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준영)이 수탁·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이하 부산양성평등센터)와 부산성별영향평가센터는 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6 성평등 정책의 새로운 전환’을 주제로 ‘성평등 문화 확산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년도 성평등 정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그간 두 센터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바로 느낄 수 있도록 성평등 문화 확산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및 구·군 성주류화 업무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성평등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등 많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황영주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성평등 정책의 변화와 관점의 확장’을, 한혜림 부산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 ‘성평등 정책과 시민을 잇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요 의제로 제시하며,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정책적인 전환과 시민 참여형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성평등 인식과 역량의 확장 △성주류화의 고도화와 정책 변화 △지속 가능한 성평등 정책을 위한 거버넌스 연계 및 협력 방안 △성평등 정책의 현장성과 실천 과제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자들은 부산 지역 성주류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시민 체감형 성평등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도출했다.

조준영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성평등 정책이 단편적 제도 이행을 넘어 행정과 지역 사회 전반에 유기적으로 스며드는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두 센터가 뜻을 모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유관 기간의 협력 체계를 탄탄히 다져, 시민들이 삶 속에서 변화를 직접 느끼는 ‘성평등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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