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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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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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포르쉐 바이브 서울’ 프리뷰서
제로백 2.5초…최대 530km 주행
최상위 맞춤 ‘911 터보 S’도 선봬
블루톤에 화이트…“장난감차 같다”
포르쉐 바이브 서울, 3~4일 개최

포르쉐 AG 제품·개인화 부문 알렉산더 파비그(왼쪽) 총괄 사장과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가 순수 전기 SUV‘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오른쪽)과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인 ‘존더분쉬’를 통해 제작된 ‘911 터보 S’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 AG 제품·개인화 부문 알렉산더 파비그(왼쪽) 총괄 사장과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가 순수 전기 SUV‘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오른쪽)과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인 ‘존더분쉬’를 통해 제작된 ‘911 터보 S’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코리아는 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브랜드 팬 페스티벌 ‘포르쉐 바이브 서울’ 프리뷰 행사에서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포르쉐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인 ‘존더분쉬’를 통해 탄생한 세상에 단 한 대뿐인 ‘911 터보 S’도 선보였다.

포르쉐AG 제품·개인화 부문 알렉산더 파비그 총괄 사장은 “한국 고객들은 오랜 기간 카이엔에 높은 지지를 보내왔을 뿐만 아니라 전동화에도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카이엔의 새로운 도약을 선보이기에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신형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은 아이코닉 모델인 ‘911’의 플라이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루프 디자인을 적용했다. 공기저항계수가 0.23Cd에 불과하고, 113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30km 주행할 수 있다.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은 기본형과 S, 터보 등 3개 모델로 구성된다.

최상위 모델인 카이엔 터보 쿠페 일렉트릭은 오버부스트 작동 시 최고출력 850kW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5초 만에 주파한다. 800V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4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16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다.

911 터보 S는 루가노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화려한 대비로 마치 장난감 모델같은 느낌을 준다. 블루톤에 전면 에어 인테이크와 사이드 미러, 브레이크 캘리퍼, 리어 스포일러(뒷날개) 등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줬다.

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포르쉐 바이브 서울’ 프리뷰 행사에서 포르쉐 차량들이 전시돼 있다.djbae@ 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포르쉐 바이브 서울’ 프리뷰 행사에서 포르쉐 차량들이 전시돼 있다.djbae@

이날 행사장에는 ‘356’부터 8세대에 걸친 911 라인업, ‘550 스파이더’, ‘917’, ‘962 C’ 등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레이싱카와 브랜드 역사를 대표하는 모델, 국내 포르쉐 커뮤니티 컬렉션 등 70여 대를 선보였다. 독일 포르쉐 뮤지엄에서 들여온 다양한 모델도 함께 전시됐다. 배우 이민정과 문가영, 수현, 이준호, 우도환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르쉐 바이브 서울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행사로, ‘올 포르쉐, 원 바이브’를 주제로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재, 미래 전동화 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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