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하반기 채용형 인턴 10명 채용…제8대 경영·운영부문 부사장 취임
의사상자 우대제도 신설 등 채용 우대 확대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이 입주한 IBS타워 전경.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도 하반기 채용형 인턴’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사무(일반행정-고졸, 일반행정, 환경) △건설(토목, 건축) △시설(기계, 전기) 등 7개 분야이며,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사는 다양한 계층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졸자 대상 채용분야를 별도로 마련했다. 장애인, 취업지원대상자, 의사상자, 비수도권지역인재 등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특히, 공사는 이번 채용부터 의사상자 우대제도 도입으로, 대상자에게 필기전형 만점의 3~5%에 해당하는 가산점을 부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원자는 인천항만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입사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입사지원서상 사진, 생년월일, 성별, 학교명, 학점, 주소 등 개인 인적사항 기재는 금지된다.
전형은 △서류전형(10월) △필기전형(11월) △면접전형(11월)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12월)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5개월간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한 뒤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 임용 여부가 결정된다.
인천항만공사(IPA) 김광 경영부문 부사장(왼쪽), 정상구 운영부문 부사장. IPA 제공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공사 제8대 경영부문 부사장에 김광(1975년생) 씨를, 운영부문 부사장에 정상구(1968년생) 씨를 1일자로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광 신임 경영부문 부사장은 세종대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 정책대학원에서 의회정치·안보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 인천시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정부·국회·지방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사의 경영관리 및 주요 정책 현안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구 신임 운영부문 부사장은 전북대 농화학과를 졸업했으며, 30년간 해양수산 분야에서 근무해 온 해운·항만 행정 전문가다. 부산시 해운항만과장,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해운정책과 항만운영 전반에 걸쳐 풍부한 정책 경험과 현장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경영·운영부문 부사장의 임기는 2년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