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패트리 여자친구 배우 송민서. 사진-SBS 방송 캡처 / 온라인 커뮤니티

기욤패트리 여자친구 배우 송민서

'님과 함께' 측이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본명 송지현)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JTBC '님과 함께2' 성치경CP는 한 매체에 "송민서는 직업이 배우일 뿐 대중에 알려져 있는 스타가 아니다. 소속사나 대표작도 없고, 현재 33세로 유명세를 타고 싶어할 정도로 어린 나이도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캐나다 출신 기욤 패트리와 여자친구 송민서가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송민서가 기욤 패트리의 유명세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이 제기됐다.

성치경CP는 "처음엔 기욤 패트리한테 여자친구가 있는지도 몰랐다. 우리 프로그램 특성상 당연히 여자친구가 없어야 하는데 만나고 보니 있었다"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하더라. 근데 여자친구가 연예인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 친구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같이 만나보니 좋더라. 유명세 이런 걸 떠나서 다뤄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욤 패트리 여자친구 송민서도 고민을 많이 했고, 제작진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만나서 얘기해 보니까 둘 다 결혼 적령기에다가 서로 많이 좋아하는 게 보였다. 우리가 원하는 콘셉트와 맞을 것 같아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1983년생으로 알려진 송민서는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시크릿 가든'에서는 현빈의 맞선녀로 등장했다. 현재는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정현을 유혹하는 악녀 정선아 역할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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