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소프트웨어학과는 최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THE NEXT AI 2025’ 전시회에 재학생 36명과 최언숙 책임교수가 참석해 AI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선도기업 전시회 및 특강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형 RISE사업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은 △AI 플랫폼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산업 세미나에 참여해 AI 산업의 흐름과 기술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이버클라우드, 구글코리아 등 국내외 대표 기술기업 실무자들의 특강에도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접했다.

한편, 동명대 소프트웨어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인공지능응용학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AI 중심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테크 Open UIC(대학-산업계 협력)’ 사업을 통해 AI·디지털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연계 경험을 제공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디지털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