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공장서 새벽 불…4시간 30분 만에 진화·인피 없어
2일 새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한 기어·동력 전달 장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경남 창원시 한 제조공장에서 새벽에 불이 나 공장 대부분을 태우고 4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2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3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한 기어·동력 전달 장치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층짜리 공장 대부분을 태웠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2시 47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장에는 소방대원 6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가 투입됐다. 오전 4시 48분 큰불을 잡았으며, 오전 5시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불은 오전 6시 28분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강대한 기자 kd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