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추석 명절 대비 항만 특별 안전점검 실시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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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시설·친수공간·소규모 건설현장 집중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부산항만공사 직원들이 주요 시설들의 안전상태를 점검중이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 직원들이 주요 시설들의 안전상태를 점검중이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1~18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항 내 주요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하는 부산항의 여객시설·친수공간의 관리 및 명절 전후 현장 안전관리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단들은 시설 이용객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항만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하였다.

먼저 부산항만공사는 11~16일까지 여객시설과 감천항 서방파제, 북항 감만시민부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항만시설물을 대상으로 △보행로 확보 및 통행 장애요인 유무 △안전난간 등 추락예방시설 설치·관리상태 △화재·익수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로 확보 여부 △인명구조함, 자동제세동기 등 안전설비 비치·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14~18일까지는 소규모 건설현장 21개 사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관리 상태,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현장근로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캠페인 교육도 진행한다.

점검과정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부산항의 여객시설과 친수공간을 이용하고, 항만 현장에서도 작업이 지속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점검과 신속한 개선조치를 통해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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