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대국민 안전·난방비 잡는다”…한난, CEO 주도 ‘AX위원회’ 출범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AX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난 제공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대국민 안전과 난방비를 잡는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정부의 ‘인공지능(AI) 국가경쟁력 강화’ 기조에 발맞춰 기존의 AX자문단 및 특별전담조직 중심의 과제 관리 체계를 전사적 실행력을 갖춘 최고 의사결정 체계로 격상시켜 CEO 주도의 ‘AX위원회’를 출범했다. 인공지능(AI) 안전관리 체계·에너지 절감 플랫폼 구축으로 대국민 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인공지능 전환(AX)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집단에너지 산업의 AX를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사장이 주관하는 ‘AX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X위원회는 사장을 위원장으로 상임이사 및 비상임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을 포함해 AX 추진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담보할 계획이다.
AX위원회는 2개의 전문 분과로 구성된다. ‘AX 대국민 안전·서비스 분과’는 AX를 통한 대국민 안전 혁신과 AI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플랫폼 등 초혁신과제를 전담하며, ‘AX 중장기 프로젝트 분과’는 열병합발전·지역난방설비 자율운전을 위한 AI 기술 도입 등 밸류체인별 업무 공정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개최된 제1회 AX위원회에서는 △안전관리체계의 AX를 통한 대국민 안전 혁신과 △AI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플랫폼의 구축을 통한 난방비 절감을 주요 안건으로, 안건에 대한 현황 점검, 보완사항 및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전환 등을 논의했다. AX위원회는 정기 또는 수시회의를 통해 한난의 중장기 AX 이행안을 고도화하고, 분과별 추진과제의 이행 실적과 성과를 점검하는 등 한난의 AX의 사령탑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AX위원회는 우리 공사가 AI 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의 결과물은 집단에너지 전반의 AI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회 등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집단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