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 대통령 "국민께 송구한 마음… 선거 이후 국민 실망 직면해 당황"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앞두고 여전히 어려운 환경서 힘겨운 일상 살아가는 국민께 송구한 마음으로 인사드린다"
"취임 후 472일간 나름 최선을 다해"
"초심 잃지 않으려 노력...지방선거 이후 저로선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해 당황한 것도 사실"
"많은 시간 숙고하고 성찰 후 언제나 국민은 옳다는 결론"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
"실행 통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민생 개혁 통합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아픔과 갈등에 충분히 공감 못했다"
"작은 성과와 국민께서 보내주시는 큰 성원 앞에서 두려움과 겸손함 줄어들어"
"더 섬기는 자세로 임했어야 마땅했다"
"더 낮게 더 치열하게 임하겠다"
"변명보다 민생 개선에 더 집중하겠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