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조 녹색채권 어디에’ 56회 한국기자상 수상
한국기자협회는 21일 ‘제56회(2024년) 한국 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부산일보>의 ‘33조 녹색채권 어디에’를 보도한 김백상·김준용·손혜림 기자에게 지역경제보도부문 한국기자상을 수여했다. 지역경제부문에서 한국기자상 수상작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백상 부산일보 기자는 “지역 경제부문 수상의 첫 포문을 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33조 녹색채권 어디에’는 국내 녹색채권 공시자료 361건을 처음으로 전수조사해 사용처를 분류하고 분석한 보도이다. 자금 흐름 추적을 통해 녹색채권 시장의 현주소를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이 보도에 대해 “지역 보도의 범주를 전국으로 확장한 보도”라며 “환경친화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녹색채권이 그 취지와 달리 ‘그린 워싱’에 활용되고 있음을 파헤쳤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33조 녹색채권 어디에’는 2024년 12월 제412회 이달의 기자상(지역 경제보도 부문)과 민주언론시민연합 2024년 12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기자상은 한국기자협회가 한 해를 대표하는 기사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판 퓰리처상으로도 불린다. 56회 수상작은 <부산일보> 보도를 비롯해 총 12편이 선정됐다.
2025-02-23 [10:41]
부산일보 ‘33조 녹색채권 어디에’ 한국기자상 수상
〈부산일보〉의 ‘33조 녹색채권 어디에’ 보도가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는 제56회 한국기자상 수상작(지역 경제보도 부문)으로 부산일보 김백상·김준용·손혜림 기자의 ‘33조 녹색채권 어디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일보〉는 국내 녹색채권 공시자료 361건을 처음으로 전수조사해 사용처를 분류하고 자금 흐름 추적을 통해 녹색채권 시장의 현주소를 종합적으로 검증해 보도했다. 전수조사 결과는 데이터베이스화해 공개했다. 취재 결과 정부가 장려하고 기업이 발행을 자랑하지만, 실제로는 경영권 확보 등 왜곡된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LNG 등 사실상 친환경이라 볼 수 없는 영역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취재진은 기획보도를 통해 단순한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사례 지적을 넘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부실운영, 국내외 전문가들의 제언 등을 다루며 녹색채권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방향성을 짚어냈다. 앞서 ‘33조 녹색채권 어디에’는 2024년 12월 제412회 이달의 기자상(지역 경제보도 부문)과 민주언론시민연합 2024년 12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상은 그해 보도 중 가장 뛰어난 기사를 가려내 수여하는 권위 높은 상으로, 한국판 퓰리처상이라고 불린다. 2024년 제56회 한국기자상에는 뉴스토마토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및 명태균 게이트’ 등 총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부산일보〉는 2022년 54회 ‘〈산복빨래방〉 - 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받습니다’(지역 기획보도 부문), 2023년 55회 ‘제3자가 된 피해자-부산 돌려차기’(지역 기획보도 부문)에 이어 3년 연속 한국기자상 트로피를 받는 영예를 얻게 됐다.
2025-02-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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