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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금샘Job링크 운영“
금샘고등학교(학교장 오상흔)는 특성화고등학교로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금샘Job링크’를 운영한다.
금샘고등학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금샘Job링크(Job-Link)는 학생의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직장(Job)을 연결(Link)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대상 취업설명회와 다양한 맞춤식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기업을 연결해 취업을 준비하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도와주게 된다.
금샘고등학교는 잡링크 첫 행사로 지난 4일(금)‘2025학년도 학부모 취업설명회’를 개최, 최근 채용 동향과 학교의 취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며, 학부모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취업 준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리고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Job 링크-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특강’에서는 자신의 장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력서를 작성하고 자기소개서에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자신의 꿈을 적어 보며 미래를 설계했다.
또한 5월에는 전문 취업컨설턴트를 초청해 실전 면접 방법과 기업 문화, 직장 예절을 배우고, 부산의 대표 우수기업인 (주)제일일레트릭을 방문해 전기, 전자 분야 산업 동향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신산업 분야의 직무 이해력을 높여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매월 ‘미래설계 명사특강’을 통해 기업 대표, 지역 명사, 성공한 동문 선배님을 모시고, 학생들의 꿈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갖추어야 할 것들을 살펴본다.
한편, 금샘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전력반도체과 재구조화를 시작으로, 전력반도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미래 유망 산업인 전력반도체 분야에 적합한 교육과정 재구성과 함께, 산업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실무중심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첨단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 중이다.
송성철 취업교육부장은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상흔 금샘고등학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전력반도체 분야 등 첨단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체제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샘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발맞춰 학생 중심의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의 거점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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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 2025년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전기기기 직종 금, 은, 동메달 수상
금샘고등학교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25년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전기기기 직종에서 금, 은, 동메달과 장려상을,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 동메달과 장려상을 수상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했다.
▶ 전기기기 직종(지도교사 : 김영태)
금메달(1위):정재영(3학년), 은메달(2위):이원준(2학년), 동메달(3위):오재윤(2학년), 장려상(4위):서태양(2학년)
▶ 메카트로닉스 직종(지도교사 : 안창화)
동메달(3위):김규민(3학년), 김정현(2학년), 장려상(4위):김태성(2학년), 손현우(2학년)
금샘고는 이번 부산기능경기대회에서 두 개 직종에 출전했다. 전기기기 직종은 전기·전자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 프로그래밍, PLC 제어 기술을 평가하고 있으며, 자동주차시스템, 무인입출고시스템 등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전기·전자 시스템을 설계, 구축한다.
또한 메카트로닉스반은 기계·전기·전자를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첨단 공학으로 공장자동화시스템과 로봇제어를 평가한다. 이는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핵심 기술로 전세계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인 영역이다.
매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금샘고등학교는 전국의 대표들이 출전하는 2023년과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공심화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김영태 전문교육부장은 “전공심화동아리는 특성화고의 꽃이다. 교과수업과 방과후활동을 통해 최고의 기술을 배우는 동아리로, 전공 대학생 이상의 기술을 갖고 있다.”며 “이번에 부산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학생은 광주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국대회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금샘고등학교 오상흔 교장은 “금샘고등학교는 전자·컴퓨터·디자인 특성화고로, 학생의 인성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면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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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고 족구부, 성인팀을 뛰어넘어 족구대회 준우승
금샘고등학교 족구부(교장 오상흔)는 지난주 금정구에서 열린 금정구협회장배 족구대회에서 성인 족구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 준우승을 차지했다.
금샘고 족구부는 J5 1팀과 J7 1팀, 총 두 팀으로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2, 3학년으로 구성된 J7팀은 부산하나팀을 퍼팩트 게임으로 승리하기도 했지만 아깝게 8강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1학년으로 구성된 J5 팀은 예선전에서 1승 1패를 거둬 조별 2위로 본선에 진출, 8강전에서 재미사마 팀을, 4강전에서는 버팔로 팀을 차례로 잡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금정구 최강팀인 금샘족구단과 치춰진 결승전에서 열심히 싸웠지만 21:15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20년 이상 족구를 해온 성인팀을 만나 엄청난 기량을 뽐내며 대회에 참가한 족구협회 관계자와 여려 족구팀을 놀라게 했다.
금샘고 족구부는 부산 최초의 고등학교 족구부로, 매주 월, 수, 금요일 방과후에 2시간씩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3/19) 금샘고 체육관에서 창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부산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4/13)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오상흔 교장은 “금샘고는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기술교육은 물론 아침체인지와 족구, 풋살, 배구, 크로스핏 등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성공적인 진로 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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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샘고 족구부 창단…"전국 최고 목표"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한 금샘고등학교(교장 오상흔)는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금샘고 족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창단된 족구부는 학생 중심의 방과후 스포츠클럽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수·금요일 방과후 2시간씩 기초체력과 전문 기술을 훈련한다. 대한족구협회 김주철 상임부회장이 감독을 맡아 지도할 예정이다.
금샘고 족구부는 4월부터 매월 정기적인 친선경기와 교류전으로 실전경험을 쌓고, 2025년 부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족구부 신입생 이승우(1학년)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즐겨하던 족구를 고등학교에서도 계속할 수 있어 좋다"며 "교육감배 대회 우승을 통해 전국 대회까지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임예준(2학년) 학생은 "교과 수업 후 연습하는 것이 힘들지만,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고 땀 흘리니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철 감독은 "족구가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시범경기로 지정될 만큼 인기 있는 종목"이라며 "대한족구협회, 부산족구협회와 함께 금샘고와 부산 족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상흔 교장은 "금샘고에서는 전문기술교육과 함께 족구, 풋살, 배구, 크로스핏 등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1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