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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이야기] 이스터섬의 불로초, 라파마이신
거대하고 신비스러운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남태평양의 이스터섬은 원주민말로 라파누이라고 한다. 이 섬의 토양 미생물에서 추출된 물질을 섬이름을 따 ‘라파마이신’이라 명명하였다. 이 약제는 곰팡이를 죽이는 항진균제로, 장기 이식 환자의 거부 반응을 막는 면역 억제제로도 쓰여왔고, 최근에는 항노화 치료를 위한 약제로도 사용이 되어 왔다. 최근 매년 20억 원 이상을 써가며 자신의 신체를 18세로 되돌린다는 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항노화 치료를 위해 몇 년간 복용해오던 라파마이신을 2025년 1월에 중단했다고 공개하며 감염, 지질·혈당 이상, 안정시 심박 증가 등을 부작용으로 언급했다.
라파마이신은 몸 속 세포에 존재하는 ‘mTOR(엠토르)’라는 단백질을 억제한다. mTOR는 비유하자면 우리 몸의 ‘건설 현장 소장님’이다. 영양분이 들어오면, 이 소장님은 “자재가 들어왔다. 세포를 더 크게 짓고, 분열하고, 성장시켜라!”라고 지시한다. 젊은이들에게는 이 기능은 필수적이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문제가 생긴다. 노폐물이 쌓이고, 부실공사처럼 암세포 발생의 위험이 커지며, 세포도 지쳐 늙어버린다. 라파마이신은 소장님(mTOR)의 입을 틀어막고 휴식을 명한다. 새로운 건물을 짓는 대신, 세포 안에 쌓여 있던 쓰레기와 낡은 단백질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고 세포가 스스로를 청소하고 수리하여 젊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호르몬 시스템은 정교한 톱니바퀴와 같다. 라파마이신이 mTOR를 지속적으로 억제하면, 영양분이 충분히 들어왔는데도 몸은 ‘기아 상태’라고 착각한다. 굶어 죽지 않기 위해 간은 포도당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는데, 근육과 지방 세포는 굶는 상태로 인식하여 혈액 속 포도당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즉 일종의 ‘인슐린 저항성’ 상태가 되고 췌장은 인슐린을 짜내느라 과부하가 걸리니 결국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또 다른 우려는 면역계에 관한 것이다. mTOR는 면역세포에서도 중요한 축이므로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 브라이언 존슨도 라파마이신을 중단한 이유로 혈당, 지질 이상과 감염을 언급했었다.
mTOR라는 성장 스위치는 계속 켜져 있을 때보다, 필요할 때 켜지고 필요 없을 때는 꺼질 때 더 건강하게 작동한다. 라파마이신이라는 약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서 mTOR를 계속 억제하는 것보다는 일상 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해서 생리적으로 잘 조절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다는 뜻이다. 간식과 야식을 줄여서 일정 시간 공복 구간을 확보하면, 영양 신호가 낮아지면서 mTOR 신호가 내려가고 세포 활동은 정비와 청소 쪽으로 간다. 반대로 근력 운동은 근육이 에너지를 더 쓰게 만들고, 운동 뒤 회복 과정에서 근육에 필요한 만큼 mTOR가 켜져 ‘재건’이 일어나 노화의 중요한 증상인 근감소증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 저녁 식사를 조금 가볍게 하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 그것이 돈 한 푼 들지 않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불로초다.
2026-01-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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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은 심각한 질환 [젊어지는 이야기]
내과의사로 일하다 보니 젊은 분들 보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을 진료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80대 초반의 어르신들을 뵐 때 젊은이 못지 않게 성큼성큼 힘차게 혼자 잘 걸어 진료실에 들어오시는 분이 계신 반면, 지팡이를 짚거나 부축을 받아 힘겹게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신다. 혼자 힘차게 잘 걷는 분들은 질문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인지기능과 판단력도 좋으며 나름 즐겁게 살아가시는 경우가 월등히 많다.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일까?
근감소증은 근육의 양과 근력이 감소하면서 신체의 여러 기능들도 비정상적으로 감퇴되는 질환이다. 우리 몸의 근육들은 30세 전후 정점에 도달한 뒤 점진적으로 그 양이 감소하기 시작해 갱년기 이후 매년 약 1~2%씩 줄어들며, 80대에 이르면 젊은 시절 근육량의 40% 이상이 사라질 수도 있다. 근육의 양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근섬유의 수가 줄고 그 자리에 지방이 채워지는 소위 ‘근지방증’도 생겨 근육의 질도 떨어지게 된다.
근감소증은 노화와 함께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한다. 근육의 생성을 돕는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등)이 나이가 듦에 따라 감소하며, 단백질 섭취 부족 및 흡수 능력 저하로 새로운 근육의 합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 위축이 가속화된다.
근감소증은 노년기의 불편함을 넘어 심각한 건강 문제들을 초래할 수 있다.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감퇴되어 쉽게 넘어져 척추나 고관절 골절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거대한 대사 노폐물 처리소이기도 한데, 근육량이 줄어들면 이러한 기능이 약화되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된다. 고지혈증 및 심장질환의 위험도 증가하면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근감소증이 없는 경우와 비교해 약 1.6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근육세포에서는 마이오카인(Myokine)이라는 물질들이 분비되는데 근감소증에서는 이러한 기능도 약화되어 치매나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근감소증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 아닌 심각한 질환이지만, 개개인의 노력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해야 새로운 근섬유의 생성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체중 1kg당 평균 1.0~1.2g의 단백질 섭취가 꼭 필요하여 매 끼니 생선, 두부, 계란, 살코기 등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나 상체 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스쿼트와 같이 하지의 근육에 부하를 주는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
앉아 있다 일어날 때 힘이 들거나 1~2층 정도의 계단을 오르는 것도 귀찮아지지 않으셨나? 만약 그러하다면 이미 상당한 정도의 근감소증이 이미 와 있다는 뜻이다. 젊은이들과 비슷하게 힘 안들이고 계단을 잘 오를 수 있게 된다면 여러분의 뇌도 젊은이들과 비슷하게 영민해질 수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2026-01-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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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모습과 젊은 마음 [젊어지는 이야기]
‘보기 좋게 꾸미는 것’을 넘어서 외모관리가 노년기의 심리적 안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노화로 인한 신체의 변화(주름, 피부탄력 저하 등)들은 정체성을 상실하게 하거나,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런 신체의 변화를 극복하고자 패션, 뷰티 관리, 더 나아가 미용시술 등을 받는 행동들이 자존감을 향상시켜 심리적 위축을 극복할 수 있게 하고, 사회적 관계들에서 자신감이 증대되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함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권위있는 학술지들에 발표된 논문들에서도 비슷한 연배의 또래들보다 젊어 보인다고 느끼는 노인은 노화에 대해 훨씬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 자기 효능감의 향상으로 이어져 노년기에 흔히 겪는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피부 관리를 정기적으로 받아온 사람들은 본인의 실제 나이보다 평균 5~10세 정도까지 젊다고 인지하며, 이런 ‘주관적 젊음’은 실제 신체 활동량을 20% 이상 높이는 결과를 보인다고 한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타인과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스스로의 외모에 만족하는 노인은 외출이나 사교 모임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석하게 되는데, 이는 건강한 노화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풍부한 인간관계와 사회적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적인 동력으로 작용한다.
최근 항노화 미용시술의 트렌드도 과도하게 늘어진 피부를 당겨 어색한 얼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이는 좀 들어 보여도 ‘나이에 비해 건강하고 활력 있어 보이는 인상’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제 노년층 환자분들도 과도한 성형을 원하시기보다는 피부의 상태(검버섯, 잡티, 잔주름, 탄력 등)를 개선하는 정도를 더 많이 원하시는 경향이 뚜렷하다. 나이가 들어서 왜 쓸데없이 성형외과를 들락거리고, 자연스럽게 늙는 걸 왜 거부하냐고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과거와는 확연히 인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우리의 몸은 대략 25세 전후부터 신체의 노화가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젊음회복(리쥬버네이션)의 개념을 넘어선 예방적 젊음회복(프리쥬버네이션)이라는 개념이 각광을 받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미용성형 분야에서 언급되기 시작된 개념인데 나이가 들어 비로소 항노화 미용시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20~30대부터 다양한 항노화 시술들을 시작하면 예방적으로 피부의 노화 증상들을 늦출 수 있다는 개념이다. 노화에 대한 의학적 관리와 치료는 일생 전체를 관통하는 거대한 작업이라는 점에 비추어 본다면 매우 긍정적인 개념의 진화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항노화 치료의 전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젊은 마음이다. 마음이 젊고 활력이 있어야 삶 전체가 젊어질 수 있고 대인 관계도 좋아지며 다른 항노화 치료 과정들에도 의욕적으로 참여가 가능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피부 미용과 항노화는 마음을 젊어지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이면서도 강력한 방법이며, 항노화 치료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는 점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고 싶다.
2025-12-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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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를 위한 소식과 비만의 역설 [젊어지는 이야기]
‘적게 먹어야 오래 산다’는 믿음은 오래전부터 건강의 기본 원칙으로 여겨져 왔다. 실제 연구에서도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대사 활동이 안정되고 만성 염증이 감소하며 세포 기능이 보호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칼로리를 20~40% 정도 줄였을 때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고 염증 물질이 감소하며, 노화를 촉진하는 유전자 신호가 억제된다는 연구도 보고됐다.
소식이 장수에 기여하는 핵심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신체 전체의 대사 효율을 높인다는 데 있다. 과식은 혈당을 높이고 지방을 축적시키며 반복적인 염증 반응을 통해 세포 노화를 앞당긴다. 반면 소식은 이러한 대사적 부담을 줄여 몸을 더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게 한다. 일본 오키나와의 ‘하라 하치부(배가 80% 찼을 때 식사를 멈추는 것)’ 식습관은 소식과 장수의 대표적 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소식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다. 질병을 가지고 있거나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고령층에서는 지나친 식사 제한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이를 설명하는 개념이 바로 ‘비만 패러독스’다. 비만은 다양한 질병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심혈관 질환 환자에서는 과체중 또는 경도 비만군이 정상 체중보다 생존율이 높게 나타난 연구들이 있다. 고령층에서도 지나치게 마른 경우 오히려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보고된다.
비만 패러독스는 특히 질병 부담이 크고 근육·체지방 소실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두드러진다. 심부전, 만성 신부전, 만성 폐질환같이 에너지 소모가 큰 질환에서는 일정량의 지방과 근육이 급성 악화를 견딜 수 있는 ‘예비 에너지’ 역할을 한다. 이런 환자에게 소식과 저체중은 건강하다는 신호가 아니라, 오히려 생존을 위협하는 위험 지표가 될 수 있다. 이는 암 환자에서도 동일하게 관찰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항암치료 중 일정 수준의 체중과 근육량을 유지한 대장암·폐암·유방암·신장암 환자들이 더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반면 저체중이거나 치료 과정에서 급격히 체중이 감소한 환자들은 감염 위험 증가, 치료 부작용, 회복력 저하로 인해 사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암처럼 에너지 소모가 큰 질환에서는 체중과 영양 상태가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보여준다.
따라서 소식과 비만 패러독스는 서로 모순되는 개념이 아니라, 적용되는 상황과 대상이 전혀 다른 두 가지 건강 전략이다. 소식은 건강한 사람에게 대사 부담을 낮추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장기적 전략으로 작동하는 반면, 비만 패러독스는 질병이나 노쇠 상태에서 체중 유지가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단기적 보호 메커니즘으로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먹느냐’가 아니라 ‘지금의 건강 상태가 어떠한가’이다. 건강하고 활동량이 많은 성인에게는 소식이 이롭지만, 고령층이나 만성 질환자에게 체중 감소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25-12-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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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이야기] NMN, 젊음을 되찾는 약인가
외래에서 환자들이 “00 먹어도 되나요”라고 여쭤보는 건강식품은 주기적으로 유행이 있다. 최근 유행하는 것 중 하나인 NMN은 TV 홈쇼핑 채널에서 ‘젊어지는 영양제’로 불리며 비싸게 팔리는 새로운 성분이다. 의사들이 듣기에도 좀 어려운 NMN은 ‘니코틴 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의 각 앞자리 영어 글자 세 개를 딴 성분이다.
우선 NMN은 무엇일까? 쉽게 설명하면 우리 몸속 각각 세포의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 필수적으로 관여하고 DNA를 복구하는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물질인 NAD+(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타이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 물질이다. NAD+가 부족해지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저하되어 세포가 활력을 잃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이 물질이 감소되는 게 밝혀져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또한 NAD+는 일명 ‘장수 유전자‘라 불리는 시르투인(Sirtuin)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이라고 밝혀졌다. 호르몬에는 간접적으로 작용하여 동물연구에서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키고, 시상하부-생식 중추와 지방조직 호르몬의 균형을 조절한다고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항노화 성분으로 NMN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은 하버드 의대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였던 그의 저서 〈노화의 종말〉에서 항노화를 위해 자신이 직접 NMN을 먹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싱클레어 교수가 NMN 관련 회사를 가지고 있어 논란이 있다.
실제로 NMN의 연구결과는 주로 동물 연구 결과들이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인슐린 민감성이 개선되어 당뇨병에 도움이 되었고, 노화된 쥐에게 투여했을 때 젊은 쥐와 비슷한 수준으로 체력이 회복되었다는 결과가 있었다. 일부 연구에서 뇌세포 보호 작용 등을 나타낸다고 보고되었다.
문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인간을 대상으로 효과를 입증하려면 못해도 몇 년을 엄정한 방법으로 조사를 해야 하고, 특히 항노화 효과를 보려면 몇십 년을 봐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NMN에는 아직 이렇다 할 제대로 된 사람 대상 연구가 없다. 게다가 먹는 NMN 성분이 실제로 세포로 들어가서 NAD의 재료가 될 수 있는지조차도 알 수 없는 상태다.
아직 효과가 명확하지 않은 것에 자신의 몸을 실험체로 내주지 말자. 심지어는 직접 돈까지 내면서 실험을 해 줄 필요가 없다. 지금 당장 돈 특별히 들이지 않고 세포의 활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매일 운동하고, 채소(특히 브로콜리·양배추·토마토·오이), 콩, 두부, 견과류, 아보카도, 우유 등을 골고루 먹으면 NAD 공급이 늘어난다. 술이 분해될 때 NAD를 많이 사용하니 술을 최대한 자제하면 우리 몸의 NAD를 지킬 수 있다.
2025-11-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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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이야기] 행복한 백세를 위한 준비
“A 씨는 아침 잠에서 막 깨어났다. 간밤에 숙면을 취해서인지 컨디션이 매우 상쾌하고 몸이 가벼웠다. 창으로 들어오는 밝은 햇살을 맞으며 간단히 차를 마시면서 아침 뉴스를 본다. 그런데, A 씨는 더 할 일이 없다. A 씨의 나이는 120살이다. 부인과 아들 딸은 오래 전에 노환과 지병으로 다 유명을 달리 했고, 대부분의 친구들 역시 오래 전에 죽었다. 얼굴은 젊어 보이고, 몸도 가볍지만 나이가 너무 많아 취직할 곳도 없다. 최저 생계비 정도의 연금으로 겨우 생활하고 있다. 세상은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A 씨는 발전을 따라갈 수가 없었기에 A 씨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위의 글은 가상의 내용이다. 최근 항노화와 장수에 대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어떤 약을, 어떤 식품을, 어떤 운동을 하면 젊음을 유지하면서 장수할 수 있다고 하는 것들이 대다수다. 항노화와 장수를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노력이 꾸준히 필요하다. 몇 가지의 의약품 혹은 건강식품으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이들은 부분적으로 필요한 요소일 수는 있지만, 항노화 치료의 근간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꾸준히 유지하고, 근감소증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며, 뇌와 인지기능의 노화를 최소화하고, 발전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들도 계속해야 한다.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들의 예방과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도 꾸준한 정기검진과 세심한 의학적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장수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 중에서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겠다는 의지일 것이다. 강한 의지가 있어야만 장수를 위한 식사와 운동을 꾸준히 유지하고, 몸에 해로운 나쁜 습관들을 멀리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오랜 시간 살아갈 삶의 목적과 의미가 있어야 할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 감정적으로 부족함이 없어야만 행복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요소들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경제적인 부분에서 비록 풍족하지는 않아도 부족함은 없어야만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앞의 일화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준비되지 않은 노년의 삶은 무척 단조롭고 외로울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노년은 오히려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젊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게 치밀한 준비를 해야 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들과의 친분을 만들고 유지해야 하며,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재미 있고 의미 있는 일들을 찾아 두어야 한다. 동시에 항노화를 위한 체계적이고도 과학적인 노력은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이다.
진료실에서 80세가 넘은 환자분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다들 건강하고 아프지 않게 더 오래 살고 싶어 하신다. 그러면 내가 짓궂게 물어보곤 한다. “어르신, 그리 오래 사셔서 뭐 하시게요?”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당황해서 답변을 잘 못하신다. 그러면 내가 웃으며 한 말씀해 드린다. “행복하기 위해 사는 거잖아요.”
2025-10-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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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항노화 기술들 [젊어지는 이야기]
대개 새로운 항노화 기술들은 저명한 피부과 혹은 성형외과 연구그룹에서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실험 및 검증 과정을 거친 후 이를 근거로 실제 임상에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새로운 피부 항노화 기술 중 조만간 국내에 소개될 ‘마이크로 코어링’ 기술도 이러한 과정을 거쳤다. 이 기술의 개발 과정에는 세계적인 피부과 석학인 하버드의대 락스 엔더슨 교수 그룹이 참여했다.
간단히 기술을 소개하자면 기존의 레이저나 EBD(에너지 기반의 장비)는 항노화 시술을 하고자 하는 부위에 다양한 방식으로 열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열에너지가 조직을 자극하여 이를 회복하고자 하는 우리 몸의 면역반응을 통해 다양한 세포들이 동원되고 그 과정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재생 및 회복되는 과정을 통해 피부노화를 복원하고 피부를 재생하게 된다. 그런데 이 마이크로 코어링 기술은 열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조직을 미세하게 뽑아내는 방식으로 피부조직을 자극한다.
‘엘라코어’라는 이름의 오리지널 마이크로 코어링 장비는 마치 재봉틀처럼 여러 개의 펀치가 자동으로 구멍을 뚫어서 일정 면적 안에 엄청나게 많은 코어링(조직을 뽑아낸 상처)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피부조직에 기계적인 자극을 주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부가 수축하면서 마치 안면거상술을 한 것과 같은 항노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하버드의대 피부과 락스 엔더슨 교수 연구그룹에서 어느 정도 직경으로 구멍을 뚫으면 아무런 흉터 없이 우리가 원하는 항노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엄정한 연구를 통해 규명한 바 있다. 이러한 기초연구 결과를 토대로 현재 안면부 특히 하안면부와 목 부위의 피부노화를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즉 마이크로 코어링 기술은 열에너지가 아니라 기계적으로 피부의 일부를 제거하여 즉각적인 수축의 효과와 함께 조직이 면역반응에 의해 회복되면서 다시 콜라겐 및 엘라스틴 등을 재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 역시 조직에 자극을 주는 것은 동일하기에 다양한 부작용들(색소침착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그 정도나 지속시간은 매우 짧으므로 기존의 다양한 항노화 시술보다 유리하다고 하겠다. 이 기술과 장비는 이제 한국식약처의 허가를 받고 곧 국내에도 출시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피부 항노화에 사용되는 기술과 방법들이 너무 많고 장단점이 불분명한 경우도 간혹 있다. 단순히 브랜딩이 잘 되어 많이 알려져 있는 시술을 맹목적으로 선택하는 것보다 전문의와 상의해 개인의 노화 상태나 연령,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항노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2025-10-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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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이야기] 채식의 명과 암
국내 채식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08년 약 15만 명에 불과했던 채식 인구는 2018년 150만 명, 2022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는 전체 인구의 5%인 약 250만 명 수준에 이른다. 여론조사에서도 성인 10명 중 2명 가까이가 채식을 실천하거나 지향한다고 답해, 채식이 더 이상 소수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 같은 흐름은 세계적으로도 분명하다. 영국에서 시작된 ‘비거뉴어리(Veganuary, 매년 1월 한 달간 비건 체험)’ 캠페인은 2014년 첫해 3000여 명으로 출발했으나, 2025년에는 전 세계 2580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성장했다. 인도와 멕시코에서는 인구의 9%가 비건으로 집계됐다. 엄격한 채식보다 상황에 따라 육류를 병행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은 전 세계 성인의 절반 가까이가 자신을 그렇게 인식할 정도로 확산됐다.
채식의 긍정적 효과는 다양한 연구로 확인된다.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고 채소·과일·곡류를 충분히 섭취하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체중 관리에도 유리하다. 일부 연구에서는 제2형 당뇨병, 대장암 등 만성질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결과도 나왔다. 2025년 8월 미국에서 발표된 재림교 건강 연구(AHS-2)는 약 8만 명을 10년 이상 추적한 결과, 채식주의자의 암 발생 위험이 전체적으로 12% 낮았다고 보고했다. 세부적으로는 대장암 21%, 위암 45%, 림프종 25% 감소가 확인돼 채식이 암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채식이 곧 건강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비타민 B1·B2, 철분, 칼슘,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등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다. 장기간 결핍될 경우 빈혈·골다공증·근육 소실 위험이 따르고, 특히 노년층은 단백질 섭취 부족에 주의해야 한다. 섬유소 과다 섭취로 인한 소화 불량이나 복부 팽만도 문제다. 2019년 영국에서 발표된 EPIC-Oxford 연구는 약 4만 8000명을 10년 동안 추적한 결과, 채식 그룹의 뇌졸중 발생 위험이 20%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저콜레스테롤 식단이 일부 뇌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해석도 뒤따랐으며, 불균형한 채식은 오히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최근 급증한 ‘비건 가공식품’에도 함정이 있다. 일부는 고염·고당·고지방을 포함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채식은 균형 잡힌 식단과 맞춤형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가공식품보다는 신선한 채소, 통곡물, 콩류, 견과류 등을 다양하게 섭취하고, 연령과 활동량, 건강 상태에 따라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1·B2, 비타민D, 오메가-3 등은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필요하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몸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면 보다 건강하게 채식을 즐길 수 있다.
2025-09-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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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는 항노화 호르몬 [젊어지는 이야기]
비타민이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같은 에너지원이 아니면서, 인체가 충분히 만들지 못해 결핍 시 특정 질병이 발생되고 소량 섭취로 정상 기능이 회복되는 필수 영양소다. 지용성 4종(A, D, E, K)과 수용성 9종(B군 8종과 C) 등 총 13종이 알려져 있다. 비타민 D는 피부에서 햇빛을 받아 합성되고 그 뒤 간에서 특정 효소에 의해 변환 후 신장으로 가서 활성형 비타민 D가 된다. 그래서 햇빛을 많이 못 보거나 썬크림으로 차단하는 경우, 간과 신장이 나쁜 경우 비타민 D가 제대로 합성되기 어렵다.
비타민 D는 처음에 우리 몸에서 뼈의 주요 성분인 칼슘과 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후 여러 장기와 세포에서 다양한 역할을 한다고 밝혀졌다.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에서 선천면역을 강화하고 염증을 조절한다. 근육·골격에서는 근력 유지와 낙상방지에 관여하고 뼈 건강에 관여한다. 심장, 뇌, 혈관세포에서도 염증을 조절하고 재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런 것들이 밝혀지면서 비타민 D는 단순한 비타민이 아닌 몸 전체에 작용하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인식되게 되었다.
비타민 D와 노화의 연관성은 여러 연구에서 관찰되었다. 미국의 연구에선 혈액 속 비타민 D가 낮으면 치매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심한 결핍은 모든 종류의 치매 위험이 2.25배, 그 중 알츠하이머병 위험은 2.22배 증가했다. 4만명 이상의 연구를 통합한 분석에서는 비타민 D가 낮은 경우 고령층에서 2형 당뇨병 발병을 19% 높였다고 보고했다.
그럼 비타민 D 보충제를 먹으면 수명이 늘고 당뇨병도 덜 생기고 치매가 안 생길까? 2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했던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 D 2000IU를 매일 먹여도 암과 심혈관 질환을 유의하게 줄이지 못했다. 당뇨병 전 단계 성인 2423명을 대상으로 했던 연구에서도 하루 4000IU 보충은 당뇨병 발생을 유의하게 줄이지 못했다. 게다가 연 1회 초고용량(50만 IU) 투여는 오히려 낙상과 골절을 증가시켰다는 보고도 있다. 비타민 D가 노화와 관련된 모든 질환들과 암에까지 좋은 만병통치 호르몬인데 왜 연구에서는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인가? 이것은 자기 몸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 D의 역할과 보충제 비타민 D의 대사와 작용과정이 다르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전세계 내분비 전공 전문가들이 모이는 학회에서 이 문제에 관해 공개 투표를 한 적이 있다. 결론은 햇빛을 충분히 보고 직접 몸에서 비타민 D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 썬크림은 바르지 말고 햇빛에 팔 다리를 노출시키자. 그럼에도 충분히 생성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노화가 진행될수록 합성이 잘 안된다. 이럴 경우에 혈액 속 비타민 D 수치를 측정해보자. 결핍은 교정하지만 과잉 보충하거나 한 번에 고용량을 투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2025-09-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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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이야기] 고속노화, 저속노화
노화의 속도는 사람들마다 다르다. 한 사람의 몸 속에 있는 여러 장기들의 노화 속도도 각기 다를 수 있고, 이러한 국소적인 노화의 정도가 심하면 실제 질병으로 진행이 될 수도 있다.
고속노화, 즉 빨리 늙는 가장 중요한 원인의 하나는 인체 조직의 만성적인 염증이다. 과도한 음주나 흡연 및 자외선 노출 등과 같은 외적 요인들,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과잉 혹은 만성적인 운동부족에 따른 근감소증이나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같은 내적 요인들에 의해 체내에 염증이 생기면 세포들은 노화(senescence)라는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 노화 상태에 빠진 세포들은 잘 죽지 않으면서 염증을 계속 지속시켜 주변의 세포들도 노화상태가 되도록 하는 일종의 몽니를 부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과정에 의해 가속화된 고속노화는 결국 다양한 퇴행성 질환들을 초래하며, 질병들의 발생은 노화의 속도를 더 빨라지게 한다.
최근 많이 회자되고 있는 저속노화는, 신체와 정신적인 노화 과정을 늦추기 위해 잘못된 생활습관들을 광범위하게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전반적인 건강과 활력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하지만, 젊은 외모의 관리와 심각한 질병들의 예방 및 조기발견과 치료까지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 옳다.
저속노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식단조절과 규칙적인 운동 및 수면관리 등을 통해 신체적인 노화 과정을 가능한 늦추는 것이다.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킬 수 있는 설탕과 같은 단순당이나 흰 쌀밥과 흰 빵 등과 같은 정제곡물, 그리고 붉은 육류나 포화지방산 등의 섭취를 줄이고, 잡곡이나 현미, 콩류와 채소, 과일 및 생선 등과 같은 음식들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다. 단백질, 탄수화물 및 지방과 미네랄 등이 잘 균형 잡힌 식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으로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시행해서 근육량과 심폐기능도 잘 관리해야 한다. 두번째로는 명상이나 긍정적인 마음가짐 등을 통해 적절히 스트레스 관리를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피부 항노화 치료를 통해 젊어진 모습은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서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정신적인 측면의 저속노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회생활을 바쁘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속노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장기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정말 어려운 일이다. 한꺼번에 모든 것들을 고치려 하지 말고 차근차근 순서대로 진행해야 한다. 가장 먼저, 마음을 젊고 활기차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 다음 운동을 시작하고, 잘못된 식습관도 고쳐보도록 하자.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음주 및 흡연 등과 같은 나쁜 습관을 버리고, 밝고 젊게 보이는 옷들을 입도록 하며 피부 항노화 치료도 받아 보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심각한 질병들을 조기 진단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건강검진도 정기적으로 꼭 받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2025-08-18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