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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동아일보 서영아 전 콘텐츠기획본부장 ‘일본연구센터 객원교수’ 임명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동아일보 서영아 전 콘텐츠기획본부장을 일본연구센터 객원교수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서영아 본부장은 12월부터 한일 교류 관련 사업 및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서영아 객원교수는 연세대 영문학과 졸업 후 동아일보에 입사, 국제부 차장, 교육복지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과 2016년에는 도쿄 특파원 및 지국장으로 근무하면서 한일 관계와 일본 사회를 폭넓게 취재했다. 그 후 논설위원으로서 칼럼과 한국인의 100세시대를 생각하는 대형 기획시리즈 ‘100세 카페’를 4년여 동안 집필·연재했다.
2025-12-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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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RISE 사업단, ‘지산학협의체’ 발대식 개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RISE사업단은 지난달 28일 동서대 주례캠퍼스 소향아트홀에서 ‘동서대 RISE 사업 지산학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라이즈혁신원, 유관 연구기관, 지역 기업 100여 개사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 약 150여 명과 동서대 학생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관광·디지털테크·바이오헬스 등 지역 산업을 선도할 지산학협의체를 공식 출범함으로써 부산형 RISE 사업의 지산학 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발대식에서는 동서대가 RISE 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지역 기반 산학협력 전략이 소개되며, 지산학협의체의 향후 운영 방향과 실행 로드맵을 공유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지산학협의체는 △BIG3 산업 정주인력 양성 △AX 기반 BIG3 산업 R&BD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이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산학협의체 대표 기업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참여 기업은 문화관광, 디지털테크, 바이오헬스 분야로 동서대의 BIG3 산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기업들은 앞으로 동서대 RISE 사업단과 함께 지역 수요 기반한 전문 인재 양성과 기업 수요 중심의 개방형 산학 협력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과 지산학협의체 확산 방안도 함께 발표되어, 이를 통해 지역 정주인력 양성, AX 혁신기술 개발, BIG3 산업 창업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ISE(Regional Innovation for Startup & Education)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신모델로, 대학이 지역문제 해결과 산업혁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동서대는 부산 지역 RISE 체계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산학협의체는 실질적 실행 허브로 구축되고 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지산학협의체는 대학과 산업, 공공기관이 하나의 팀이 되어 지역의 문제를 공동 해결하는 부산형 혁신 생태계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적극 확대하여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2-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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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대사관 초청 특강⋅입학설명회⋅커리어페어’ 개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국제처는 최근 주례캠퍼스 소향아트홀에서 부산지역 및 타 지역에 거주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초청 특강, 동서대 입학설명회, 기업 참여 커리어페어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서대, HY교육, 메가스터디, MFC KORE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WAYU(우즈베키스탄 청년 국제협회), BUSA(부산 우즈베키스탄 학생회)가 참여 기관으로 진행됐으며,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적응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무딘 이브라기모프(NVIDIA 시니어 엔지니어), 벡조드 사나쿨로프(MIT Groups 창립자), 리자예프 캄바랄리, 아흘리딘 테샤보예프 등 한국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초청 연사들은 유학생들에게 실제 경험과 조언을 공유하며 진로와 정주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동서대 입학설명회에서는 어학연수, 학부 및 대학원 과정, 국제교류 프로그램, 장학제도 등 학교 정보를 소개하고, 유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향후 학업과 진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기업 참여 커리어페어에서는 초청 기업들이 참가해 유학생들에게 취업 정보와 멘토링,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한국 내 취업과 실무 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커리어페어와 입학설명회를 넘어 △부산지역 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 △한국 내 유학 및 진학 기회 확대 △한·우즈베키스탄 간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 △지역 정주 기반 강화 △유학생의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경호 동서대 국제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과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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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광고홍보학과 백승철 학생, 이노션 ‘S.O.S 공모전’ 대상 수상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현대자동차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Innocean)이 주최한 2025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S.O.S(Social Problem Solver) 공모전’에서 디자인대학 광고홍보학과 신입생 백승철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오는 12월 이노션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인턴십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인턴십 기간 동안 수상자는 이노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업무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S.O.S 공모전’은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학생들이 제안하는 이노션의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더 자유롭게’로, 물리적 장벽뿐 아니라 편견·고정관념·사회적 시선에서 비롯되는 심리적 장벽까지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아름다운재단도 공동 주최로 참여했다.
대상작은 유방암 대표 증상인 ‘멍울’을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자가검진 키트를 제안한 작품이다. 경제적 부담, 두려움, 낮은 검진 접근성 등으로 유방암 검진 실천율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손쉽게 자가검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한 ‘생활형 배리어프리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관적인 사용법과 현실적인 구현 가능성 또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었다.
배승철 학생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만큼 영광이다.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만큼 제게는 깊이 성장한 시간으로 남았다. 아마 제 인생에서 오래 기억될 전환점일 것이다”고 밝혔다.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는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장벽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들이 실제 캠페인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인재를 육성하는 CSR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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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 청년 취업 지원 ‘READY One 프로그램’ 성료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과 함께 운영한 ‘지역청년 취업 READY One’ 프로그램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부산지역 청년 39명이 참여해 실전형 취업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동기부여 특강과 지역 산업 구조 이해 교육으로 문을 열며 청년들이 지역 일자리에 대한 눈높이를 넓히고 진로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어진 ‘취업스킬 UP 과정’에서는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자기소개 스토리텔링, 면접 스피치까지 취업 준비의 핵심 요소를 실습 중심으로 다뤄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기대한 현장연결 프로그램인 ‘프로JOB러 TALK쏘는 콘서트’에서는 현직 실무진이 직접 참여해 직무 변화와 기업문화, 채용 과정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역량 등을 공유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부산 대표 강소기업 ㈜파나시아 기업탐방에는 부산북부고용센터 관계자 11명이 함께 동행하여 참가 청년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실무자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산업 현장의 분위기와 직무 환경을 생생하게 체감하며 취업 준비에 대한 동기를 더욱 확실히 다졌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 및 기업추천제 참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정도운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듣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지역 산업의 가능성을 실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1-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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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DSME, 셰익스피어 ‘한여름 밤의 꿈’ 뮤지컬로 재탄생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예비 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 사업으로 설립된 부산 유일의 예비 예술인 뮤지컬 전문 제작단체인 DSME(동서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가 가을시즌을 맞아 산학협력형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산의 이야기를 부산 청년들과 함께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선보이게 된다.
셰익스피어의 원작 ‘한여름 밤의 꿈’을 현실 부산과 메타버스 요정 세계 부산이라는 설정으로 가져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뮤지컬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오세준 교수와 동서대 연구진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뮤지컬 구성과 대본을 완성하고 대본을 바탕으로 음악 제작 인공지능을 활용해 뮤지컬 음악을 완성하여 ‘첫 인공지능 주도 제작 뮤지컬’이라는 실험에 도전하여 관객에게 선을 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부산문화회관과 동서대 라이즈 사업단이 협력, 제작에 적극 참여하여 지산학 프로젝트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대표 브랜드 문화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DSME 동서 뮤지컬 엔터테인먼트는 동서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비 예술인 현장 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만든 부산 유일의 예비 예술인 전문 공연단체로 올해 3년 차 운영에 접어들었다. 지역 공연기업과 전문교육을 받은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허브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콘텐츠를 제작해 지역문화 선도에 기여하고 있다. 전용 극장인 소향씨어터를 중심으로 부산 북구문화회관, 부산 문화회관 등 지역 중심 공연장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뮤지컬 로보카 폴리 전국 투어 공연, 뮤지컬 왓이프 부산 장기 공연과 같은 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기업과 함께 새로운 뮤지컬 창작에도 앞장서고 있는 DSME는 ‘뮤지컬 더 복서, 뮤지컬 떠오르는 별들과 같은 신작 뮤지컬의 공동 개발 작업뿐 아니라 하트스트링스, 리멤버1919등 오리지널 뮤지컬 개발을 통한 부산 브랜드 뮤지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오사카 정기 크루즈인 ‘팬스타 미라클’호 특설 무대에서 뮤지컬 콘서트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12월 12일 오리지널 뮤지컬로 안데르센의 동화 원작 뮤지컬 ‘늙은 떡갈나무의 마지막 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DSME 동서 뮤지컬 엔터테인먼트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행보가 기대된다.
2025-11-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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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2025 BICAF 대상 수상 쾌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제21회 부산국제캐릭터&애니메이션페스티벌(2025 BICAF)'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K-애니메이션을 선도할 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BICAF는 BICAF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부산경상대 라이즈 사업단 등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 7명이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지터루프'로 이번 페스티벌의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학생은 김동수, 전창수, 윤명인, 이선진, 박성은, 김진모, 양성원 학생이다.
전체 대상을 수상한 '지터루프'는 기술적 완성도와 탄탄한 스토리텔링 모두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는 국내외 총 211편의 출품작(애니메이션 142편, 캐릭터 69편)이 경쟁한 치열한 환경 속에서 이룬 값진 성과이다.
수상 학생들은 "밤낮없이 작업실에서 함께한 시간들이 이렇게 큰 결실로 돌아와 감격스럽다"며, "기술적 완성도 뿐 아니라 스토리텔링에도 심혈을 기울였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는 대상 외에도 캐릭터 부문 우수상, 애니메이션 부문 장려상,캐릭터 부문 장려상, 애니메이션 부문 특선, 캐릭터 부문 특선 등 고루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최동혁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과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기술력, 그리고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K-애니메이션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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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2025 산학연협력 EXPO' 동시 수상 쾌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라이즈(RISE) 사업단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 서관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뛰어난 산학연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EXPO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시그니처 과제 분야에서 ‘CENTUM Open UIC 기반 부산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과제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과제는 동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현동 교수가 책임자로 추진하고 있으며, COU(CENTUM Open UIC) 프로그램을 핵심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현을 목표로 동서대 센텀캠퍼스를 중심으로 부산대, 유관 기관, 연구소, 기업 등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문화관광 및 디지털 테크 분야의 교육, 연구개발, 창업, 대형(GIGA)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사단은 이 프로그램이 '대학 안팎의 벽 허물기'를 실현하고 지역산업과 지산학연 협력의 선도 모델로서 부산형 RISE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산학협력 분야의 최고 영예 중 하나인 산학협력 유공자(교육 및 인력 양성 부문)로는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총괄 기획하고 운영해 온 컴퓨터공학과 이현동 교수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교수는 공유·협업 교육 체계 설계, 정규·비정규 교육 과정 확대, 우수 사례 발굴 및 전국 확산 활동,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문제 해결형 창의 인재 양성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기현 동서대 라이즈 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EXPO를 통해 동서대의 산학협력 노력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혁신대학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5 산학연협력 EXPO’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357개 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 협력 행사이다.
2025-11-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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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프로JOB러 TALK쏘는 콘서트’ 개최
동서대는 부산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프로JOB러 TALK쏘는 콘서트’를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면 상상마당 3층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해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글로컬대학30>이 연합으로 주관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부산 34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문화·콘텐츠 특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현직자와 청년이 직접 만나는 소통형 취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부산청년이 꿈꾸는 JOB’에서는 오렌지플래닛(스마일게이트) 관계자가 게임분야 및 콘텐츠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 2부 ‘부산청년이 끌리는 JOB’에서는 롯데자이언츠, 삼우이머션, 슬래시비슬래시 등 부산 기반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문화, 채용정보, 직무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취업 특강 유튜버 제이콥이 진행하는 ‘취UP! 물어보JOB!’ 특강이 마련되어, 청년들의 실제 취업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현실 밀착형 토크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부대행사로 취업상담, 진로컨설팅, 정책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정도운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콘서트는 기업과 청년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실제 취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부산 청년들이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만의 커리어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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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2024학년도 GKS 수학대학 ‘우수대학’ 선정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2024학년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수학대학 점검 결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88개 GKS 수학대학 중 단 9개 대학(동서대, 아주대, 동아대, 연세대, 경희대, 경북대, KDI, 경복대, 대구대)만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체계적인 유학생 지원과 교육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다.
GKS 정부초청장학사업은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운영하는 국제 장학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고등교육기관에서 학업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GKS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는 외국인 유학생 관리 및 지원체계의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GKS 우수대학 인증 마크’가 부여된다.
특히 동서대는 이번 평가에서 필수지표 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장학생 문화·생활 지원 및 진로·취업 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동서대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온 18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중 115명은 대한민국 정부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GKS 정부초청장학생이다. 동서대는 유학생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위해 한국어·문화 교육, 진로·생활 상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화 경쟁력과 유학생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동서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국제공동교육과정 운영, 해외 자매대학과의 협력 확대 등 ‘세계 속의 글로컬 리더 양성’을 위한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경호 국제처장은 “이번 GKS 우수대학 선정은 우리 대학의 국제화 경쟁력과 유학생 지원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유학생 유치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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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지역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선정대학 상호 MOU 체결
부산 지역 5개 글로컬대학(부산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서대학교, 경성대학교)은 1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글로컬대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Glocal University 30’ 사업 선정에 따라 부산권 글로컬 대학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 거점이자 세계적 수준의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는 자리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대학은 △글로컬 혁신모델 성과의 지역 확산 △지역 정주 인재 양성 협력 체계 구축 △부산시 및 동남권 전략산업 기반 지·산·학 협력 체계 활성화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통한 국제적 경쟁력 강화 △매년 혁신 사례 및 성과발표회 공동 개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오늘 5개 글로컬대학 간 협약은 단순히 대학 간 협력을 넘어 지역의 교육・산업・사회가 긴밀히 연결된 초광역 동남권 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지역 5개 글로컬대학이 서로의 강점을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수자 부산교대 총장은 “이번 부산지역 글로컬대학 간 협약은 각 대학이 가진 혁신 역량을 공유해 지역의 교육혁신을 함께 이끌어가겠다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산대학교와의 통합 모델을 통해 연제캠퍼스에 교원양성 기능을 집적화하고, 새로운 미래 교원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제캠퍼스를 중심으로 KREON(한국융복합연계교육연구소), BGEC(교육특화첨단실습동), TSR(Teaching Simulation Room), 독서융합 수업실연실, 에듀테크실증교실 등을 구축해 부산시교육청·부산시청·지역 기업·연구소와 협력하는 ‘교육혁신 협력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다른 글로컬대학들과의 연계를 통해 부산이 교육혁신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각 대학의 혁신모델은 다르지만 모든 혁신의 결실은 대학과 부산의 동반성장이라는 같은 지향점을 갖고 있다”며 “오늘 다섯 대학이 가진 강점을 하나로 모아 지역 내 글로컬 시너지를 만들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체계를 본격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와 경쟁할 인재를 키우고,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성장하는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글로컬대학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동아·동서 글로컬연합대학도 지속가능한 수익형 통합산단 모델과 현장중심 Field캠퍼스 교육혁신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이 일궈낼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시대와 지역이 요구하는 교육혁신을 완성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렇게 될 때 부산의 교육 경쟁력이 향상되고, 젊은 인구의 유출을 막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서대는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아직 세상에는 없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예술교육 모델을 선보임으로써 이러한 노력에 적극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근 경성대 총장은 “경성대의 특화분야는 K-컬처이며, 영화·미디어, 공연·전시·게임, 그리고 애니메이션·예술의 4대 축(MEGA)을 부산의 강점과 연결해서, 배우고-만들고-보여주고-가치를 되돌려 받는 ‘K-컬처의 전주기’ 흐름을 한 줄로 잇는 모델을 수립한 것”이라며 “교실에서 시작한 아이디어가 스튜디오와 무대를 거쳐 관객과 시장으로 나가고, 그 성과가 다시 교육과 연구, 지역 청년에게 돌아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산은 전국 최초로 지역 글로컬대학 간 협력 모델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된다.
2025-10-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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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경주 APEC 계기 ‘한-중 국제 심포지엄’ 개최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중국연구센터가 설립 10주년 및 경주 APEC 개최를 맞아 한-중 관계 개선과 협력을 위해 당대 중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연구자들과 한국 영남권을 대표하는 주요 중국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9월26일 경주에서 한-중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한-중 국제심포지엄은 한국의 시각과 중국의 시각에서 외교, 경제, 인문 교류 등 그동안 한-중 관계에서 경색되었던 주제들을 중점으로 다룬다.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미래의 한-중 양국 관계 개선을 조망하고자 한다.
이에 제1세션은 동아시아의 안보 정세 변화의 타이틀로 △트럼프와 동아시아에서의 미-중 전략 경쟁 전망 △트럼프와 한-미 동맹 및 한미일 3자 공조 전망 △대전환기, 동아시아 해양시대 △국제질서 전환기 한반도 평화공존의 모색: 이재명 정부 한반도 정책과 한중협력의 전략적 함의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제2세션은 한-중 협력의 향후 전망이라는 타이틀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중 협력 방안 △중국과 한국 관계가 다시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는가? △한-중 경제 협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전략 △한-중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등 폭넓은 주제가 논의된다.
이번 2025년 경주 APEC 계기 동서대 한-중 심포지엄은 한-중 양국의 전략적 소통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2025년 경주 APEC 계기 동서대 한-중 심포지엄을 통해 양국의 관계가 진정한 해빙 모드로 전환되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길 희망해본다.
2025-09-25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