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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부산 美아트 페스티벌서 피부미용 7종목 석권
경남정보대학교 재학생들이 지난달 24~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해 미용 분야 7종목에서 대회 최고상인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정보대 K뷰티헬스과와 K뷰티피부네일학과 학생들은 △얼굴관리 △신체후면 등관리 △제모관리 △수지눈썹반영구 등 7개 종목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국회의원상,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상, (사)한국피부미용사회부산지회장상 등을 비롯해 종목별 금, 은, 동상까지 휩쓸며 총 70개 상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미용사회, 대한네일미용사회 부산시지회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미용 기능경진대회를 비롯해 뷰티골든벨, 미용대학 진로 상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2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다.
한편 부산지역 유일의 CIDESCO 국제뷰티테라피 교육인증기관인 경남정보대는 K뷰티헬스과, K뷰티피부네일학과를 2026학년도 ‘글로벌K뷰티학과’로 통합 개편해 학령기 학생, 성인 학습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160명을 모집하고 있다.
2025-12-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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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디지텍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금상·은상 수상
경남정보대학교는 디지텍(DigiTech) 고등직업교육협의 주관으로 지난달 20~21일까지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열린 ‘2025 디지텍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상, 은상, 디지텍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정보대 전기과 ‘1MV’팀(윤시언·김도훈·문성민·장우석·김유희, 지도교수 허동렬)은 ‘BLDC 모터와 보조제어를 이용한 정밀 위빙 동작 구현 시스템’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작업자의 숙련도 의존도를 낮추고 품질 균일화 및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컴퓨터학과 ‘세미콜론’팀(정하은·장윤호·황종훈·이강욱·한승윤, 지도교수 안성우)은 ‘AI 예측과 IoT 제어 기반 스마트 전력 관리 솔루션’을 선보여 은상을 받았으며, 전기과 ‘스파크’팀(김영주·문은수·이현관·이민우·황서빈, 지도교수 김상효)과 인테리어디자인과 ‘FIND ANOTHER’팀(김진성·우동윤, 지도교수 오성진)팀도 각각 디지텍상을 수상했다.
디지텍(DigiTech)은 디지털(Digital)·기술(Technology)·콘택트(Contact)의 합성어로 대학 공학계열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출범한 고등직업교육협의체다. 올해 대회는 전국 10개 회원대학에서 124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기과 김상효 학과장은 “학생들의 실전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실무교육과 융합형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해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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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네일아티스트 창업전문가 과정’ 통해 실제 창업자 배출
경남정보대학교는 RISE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교육혁신센터에서 운영한 ‘네일아티스트 창업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실제 창업자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K뷰티피부네일학과(학과장 박세희)를 중심으로 지역 미용·뷰티 분야의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과정은 △네일 산업 현황 분석 △창업 아이템 기획 △손·발 케어 및 젤 네일 실습 △디자인 구성 △드릴 머신 운용 △포트폴리오 제작 △네일샵 창업 실무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수립, 고객관리 실습 등 창업 전 과정을 다루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 과정 수료생 한주화 씨는 자신이 만든 네일샵 ‘라온네일’을 창업해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 씨는 “경남정보대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에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뷰티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준우 RISE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무형 창업교육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창업교육을 확대해 성인학습자들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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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준오헤어 장학금 전달식 및 준오아카데미 5기 수료식
경남정보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24일 교내 아트홀에서 준오헤어(대표 강윤선)의 장학금 1천만 원 전달식과 ‘준오아카데미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준오헤어 김수연 인사상무, 김슬기 주임, 한경미 부산본부장, 최정화 센텀시티역점 원장을 비롯해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 유은주 학과장 등 양 측 관계자와 헤어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준오헤어는 2018년부터 8년 연속으로 경남정보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을 위해 매년 1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양 기관은 △취업 보장형 주문식 교육 별도반 △준오브랜드반 △경력인증 아카데미반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습과 취업을 연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준오헤어 김수연 상무는 “경남정보대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준오헤어도 앞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부산 지역 준오헤어 지점의 대표원장 대부분이 우리 대학 출신이라는 사실은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준오헤어와 함께 우수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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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글로벌코리아, 경남정보대에 발전기금 7200만 원 기탁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6일 SH글로벌코리아(대표이사 심용보)로부터 발전기금 7,200만원을 기부받고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H글로벌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식품 전문 수입·유통기업으로, 10여 개국 이상의 무역 네트워크를 통해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다양한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SH글로벌코리아는 향후 3년간 총 7,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경남정보대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SH글로벌코리아 심용보 대표이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인 경남정보대가 더 크게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상 총장은 “대학의 미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SH글로벌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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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K뷰티피부네일학과, ‘네일아트 기술강사 자격’ 전원 합격 쾌거
경남정보대학교는 K뷰티피부네일학과 네일아트 과정 재학생 15명이 한국핸드아트스타일링협회 기술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핸드아트스타일링협회의 기술강사 자격은 현장에서도 인정받는 고난도 전문 자격이다. △1급 자격 취득 후 동일 직무 분야 1년 이상 실무 경력 또는 인증교육기관 300시간 이수 △2급 자격 취득 후 6년 이상 실무 경력 △해외 동일 등급 자격 취득자 △1급과 동등한 관련 자격(국가미용사 등) 보유자만 응시할 수 있을 정도로 요건이 상당히 엄격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입학한 1학년을 포함한 재학생 15명 전원이 합격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박세희 K뷰티피부네일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온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전문 자격까지 획득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K-네일 분야에서 경쟁력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신설된 ‘네일아트 과정’은 부울경 지역 최초로 개설된 과정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2026학년도부터 K뷰티피부네일학과와 K뷰티헬스과를 통합해 ‘글로벌K뷰티학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피부과정·네일과정·성인학습자반·유학생반 등 총 1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5-11-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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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작업치료과, 성인학습자 지역 의료기관 현장 체험
경남정보대학교 작업치료과가 최근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의료기관에서 현장 체험형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큰솔병원 등 부산지역 의료기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작업치료 실무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과 최신 재활치료 트렌드를 생생하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경력 전환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해, 실제 치료 환경과 다양한 사례를 집중 관찰하고 현장 전문가와 소통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참여 학생들은 △성인·아동 작업치료 직무의 차이 △최신 재활치료 세팅 및 장비 운용 △환자군별 작업치료 접근법 등 이론 수업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실무 중심 내용을 체험했다. 또한, 현장 치료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 요건과 병원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며 의미 있는 학습 효과를 얻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주영 교수는 "성인학습자들은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탐방과 같은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습자 개개인의 경력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 작업치료과는 2025학년도부터 평일 야간·토요일 대면수업과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결합한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는 성인학습자의 수요와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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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KCTL 부울경 교수학습센터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경남정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1일 ‘2025년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KCTL) 부울경지회 교수학습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는 △경남정보대학교 박주연 센터장의 ‘AI 기반 교수역량강화 지원 사례’ △김해대학교 강성금 센터장의 ‘에듀테크 기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학습 역량 확보’ △대동대학교 서정 센터장의 ‘학습자의 성장과 자율성을 지원하는 학습공동체 사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김미영 센터장의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습지원 사례’ △동의과학대학교 조채영 센터장의 ‘ACE ESG 경진대회 캠프: 3년간의 성과와 발전 방향’ △부산경상대학교 오가현 센터장의 ‘AI 리믹스 학습법으로 확장하는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 학습지원 사례’ △울산과학대학교 최수경 센터장의 ‘학습지원 프로그램 성과 관리 방안’ △춘해보건대학교 김선일 센터장의 ‘원격교육과 AI 디지털전환 통합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13개 전문대학 교수학습센터의 센터장과 실무자들이 참여해 교수학습 지원 사례, AI 기반 교수학습 성과, 지역 연계 학습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며 지역대학의 교육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KCTL) 부울경 지회장이자 경남정보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인 박주연 센터장은 “지역 전문대학의 교수·학습 혁신사례를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수학습센터 간 연계를 강화해 미래교육 대응 역량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KCTL 부울경지회 교수학습센터는 공동 워크숍, 성과 공유회,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전문대학의 교육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2025-11-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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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서 ‘발건강’ 봉사활동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전국 새마을 지도자 대회 행사장에서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활용한 지역 연계 봉사활동 ‘발 건강 진단 및 건강 상담 서비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이 대학 학교기업지원사업단과 물리치료과가 공동으로 고령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발 구조 및 균형 측정 △개인별 발건강 체크표를 활용한 맞춤 상담 △발목 보호대 사용법 안내 △건강 생활 습관 및 스트레칭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물리치료과 학생들과 학교기업운영팀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건강 상담과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발목 보호대 착용법 교육도 진행했다.
학교기업지원사업 책임자인 임준우 산학부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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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유학생 대학생활적응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경남정보대학교가 최근 경남 통영에서 1박 2일간 ‘대학생활적응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유학생들의 한국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협력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업 및 생활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서로 다른 문화권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이해와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팀 빌딩 활동 △지역 문화탐방 △커뮤니케이션 워크숍 △멘토링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멘토와 협력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동시에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멘토링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기성장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로경력개발센터 여민우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유학생과 재학생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쌓는 유학생 적응 지원 프로그램의 선도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생활에 적응하고, 나아가 학업⋅취업⋅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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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제3기 ‘50+ 생애재설계대학’ 수료식 개최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 ‘제3기 50+ 생애재설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50+ 생애재설계대학’사업은 부산시가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만 50세 이상 신중년 세대의 경력 개발 및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생애재설계교육 △웰빙브런치 교육 △동아리활동 △취·창업 교육 등 총 100시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수료 이후에도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부산시로부터 ‘평생교육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는 경남정보대학교 주원식 부총장이 ‘AI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 디자인씽킹으로 미래를 창조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실천전략을 소개했다.
조윤득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부산의 중·장년층이 새로운 전환기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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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대만서 ‘Energy Up! KIT-FIT’ 해외 에너지 신산업 탐방
경남정보대학교는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3박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일원에서 Energy Up! KIT-FIT(Field Innovation Trip and Training) 해외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와 신기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실무 중심 국제교육 과정으로, 컨소시엄 참여 대학 4개교(경남정보대·고려대·강원대·부산대)에서 관련 전공 학생 23명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Energy Taiwan & Net-Zero Taiwan 2025’ 전시회를 방문해 태양광 모듈·해상풍력·스마트 에너지 저장장치 등 최신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체험했다. 또한 대만 국립 중앙연구원(Net-Zero Center)에서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정책 등에 관한 특강을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Agrace Fuel Cell Technology Co.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스택과 발전기 시스템의 설계·제조 공정을 살펴보고, 분산형 수소 전력 공급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외에도 국립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국제적 이해를 넓혔다.
사업단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에너지 신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과 실무 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봉수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KIT-FIT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의 에너지 연구 현장과 국제 전시회를 직접 체험한 것은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감각을 갖춘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