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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신임 박종규 경영본부장 10일 취임
부산환경공단 경영본부장에 박종규 前 기장군 부군수가 임명됐다.
박종규 신임 경영본부장은 오는 10일 취임식을 거쳐 공단 하수·소각처리시설 등의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직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영본부장의 임기는 3년이다.
박종규 경영본부장은 부산시 행정자치국 인사과장, 해양수산물류국 해양수도정책과장, 기획관리실 기획조정팀장, 시정혁신본부 비전추진단 제도혁신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36년 간의 풍부한 공직 경험과 전문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박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부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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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하수처리장서 '불편한 음악회' 개최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공단 남부하수처리장에서 대규모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공단에 따르면, 오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용호동에 있는 공단 남부사업소 환경공원에서 시민 1만 명과 함께하는 ‘불편한 음악회’가 열린다.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친환경 운영 현황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부산환경공단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남구청, 부산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불편한 음악회’에는 정수라, 김수찬, 노라조, 은가은, 잼(조진수), 김다나, 아라 등이 출연해 무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 환경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며, 텀블러 등을 지참한 관람객에게 무료로 음료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공단 안종일 이사장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요즘,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0-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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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4회 연속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4회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24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인증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역량과 능력 중심의 채용과 인사관리를 비롯해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에 힘쓰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공단은 2013년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처음 인증받은 후 올해까지 4회 연속 선정되었다.
총 47개 기관 중 부산시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공단의 지속적인 인적자원 관리와 역량개발 성과와 노력을 입증 받았다.
부산환경공단은 그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와 환경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사업 내 자격제도, 현장기술과 노하수 전수를 위한 '멘토링캠퍼스'와 현장 후계자 프로그램, 사내 학습동아리 운영 등의 성과와 역량 중심 인적자원 개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으며 특히 직원 역량강화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종일 이사장은 “도시의 깨끗한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으로서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환경인재를 양성하고 역량을 개발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조직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환경서비스의 품질을 지속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4-09-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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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벨트투어' 운영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가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벨트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벨트투어는 부산의 환경 명소와 환경시설을 방문해 탐방과 체험에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0일 처음 시작해 12월 6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현재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총 16개 코스로 운영되는 이번 환경벨트투어는 학생, 시민들에게 부산의 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오감체험형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태종대, 화명·해운대수목원 등 자연환경 명소와 부산환경공단 하수처리장, 소각·매립장, 자원순환협력센터를 비롯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도시가스 착한에너지학교, 기상홍보관, 명장정수처리시설 등 환경체험시설 16곳을 방문할 수 있으며 환경교육사 등 지역 환경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신청학교 및 기관과 방문시설 등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전용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7월부터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부산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환경교육도시 부산’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 국가 및 기초환경교육센터와의 협업 강화,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환경교육 교재 및 교구 대여사업과 시민 환경아카데미와 포럼 등 시민과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2024-09-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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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임직원 기부로 추석맞이 복지시설 지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1일부터 지역의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15곳을 방문해 6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쌀, 휴지, 세제 등 복지시설에서 희망하는 생필품을 구매, 공단 직원들이 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나눔 역시 임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추진했으며 종덕원, 성우원, 성애원, 신애재활원, 평화의 집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 ‧ 장애인 복지시설과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했다.
공단은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참여해 홀로어르신 반찬나눔 사업, 동절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성금 지원에서 더 나아가 직원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를 통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종일 이사장은 “모든 분들이 추석연휴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9-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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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고 등급' 획득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총 262개 지방공기업 중 20개 기관만 받은 최우수 '가'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부산시 5개 공사 ‧ 공단 중 유일한 성과다.
행안부가 주관해 올해 상반기 실시된 이번 경영평가에서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성 향상을 통한 비용 절감과 재정건전성 확보, 그리고 고강도 경영혁신, 사회적 책임경영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험실 통합 운영과 분야별 기계 ‧ 전기 정비실의 통합 운영 등 내부 기능 조정을 통한 조직 체질 개선과 대행사업비 절감 등 경영 효율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민 안전을 위한 맨홀 추락 방지용 안전 표지판 설치, 미세먼지 취약 지역 집중 관리, 폭염 대비 도로물 청소차 비상 운행 등 적극행정 사례도 크게 인정을 받았으며, 에너지 자립율 77% 달성, 온실가스 감축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리스크(Risk) 제로반, 안전전문관 제도 등을 통한 현장관리체계 강화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공단은 시, 시교육청 등과 시민환경교육을 적극 추진해 최근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는 성과를 얻기도 했으며, 고객 만족, 사회 공헌, 지역사회 협력 등의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우수 사례를 만들었다.
안종일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또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이 공단에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서비스로 시민에게 다가가고,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산환경공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2024-08-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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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집중호우 대비 맨홀 추락방지판 4,000개 설치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있는 맨홀 내에 추락방지판 4,00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강우 시 맨홀 뚜껑이 탈락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2021년부터 사고 위험이 있는 주요 맨홀을 선정, 추락방지판을 설치해왔다.
모두 비(非)잠금식 맨홀로, 올해에는 보도용 맨홀, 깊이 5m 이상의 고심도 맨홀, 간선도로 등 우선 대상지 2,300곳을 선정해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사례는 지난 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공단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콘크리트 오수맨홀도 철제맨홀로 전면 교체했다.
올해 초부터 공단은 관리 중인 콘크리트 오수맨홀 4,215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파손 우려 등으로 안전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는 맨홀 4,215개를 모두 교체했다.
공단 안종일 이사장은 “공단 운영의 최우선의 가치는 시민 안전이다.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공단은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는 공단이 시민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안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2024-07-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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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부산환경교육센터로 지정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이하 부산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지역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공단은 지난달 18일 부산시로부터 부산환경교육센터로 지정을 받고 지난 3일 위수탁 계획을 체결함에 따라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부산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한다.
앞으로 공단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지역의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 등과 ‘환경교육도시 부산’을 위한 다양한 환경 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는 2018년 3월에 개소해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등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해왔다.
지난 해 말까지 부산환경보전협회(현 한국환경보전원)에서 운영해오다가 올해 7월부터 공단이 환경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아 새로이 지정받고 운영한다.
부산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자원순환협력센터,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0월부터는 그간 추진해오던 환경교육 사업을 공단의 목적사업 중 하나로 두고,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왔다.
초, 중학교의 환경교육 의무화에 따라 교육청과 협업, 직원 환경교육 강사를 활용해 ‘찾아가는 환경교육’과 ‘교사 직무특강’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지난 해 3월부터 현재까지 약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교육 기관, 단체 등과 함께 만든 환경교육체험전 ‘환경아 놀자’에는 2만 명이 넘는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하기도 했다. 공단은 앞으로 ‘환경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그린도시 부산’을 미션으로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산의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은 “부산환경교육센터 지정은 공단이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온 환경교육 분야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그린 도시, 환경교육도시 부산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부산형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강화해 전국 광역환경교육센터의 모범 사례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4-07-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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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흰여울문화마을 ‘슬레이트 없는 행복마을’ 만든다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지난 12일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슬레이트 없는 행복마을’조성을 위한 흰여울문화마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공단을 비롯한 부산시, 영도구,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세정나눔재단 등이 함께 힘을 모으며, 앞서 5개 기관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협업을 약속한 바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은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은 관광,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위협하는 노후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46동이 남아있다. 해당 지역 정비를 위해 국비 등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부산환경공단은 현장관리와 공사 발주를, 영도구는 사업대상 선정, 부산시 사업관리, 부산디자인진흥원 디자인 자문 등 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 제거를 위해 2017년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민관공이 협력하여 부산진구, 기장군 일원에 ‘슬레이트 없는 행복마을’을 조성했으며, 올해에도 국비 36억 원, 시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996동을 철거, 개량할 계획이다.
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그린도시 부산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의 안정 운영과 더불어 노후 슬레이트 철거, 개량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 분들께서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사업에 적극 신청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2024-06-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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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시민과 함께하는 ‘이사장배 축구대회’ 개최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지난 26일 공단 강변하수처리장(사하구 신평동 소재) 환경공원 내 축구장에서 ‘2024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공단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4회를 맞는다. 행사에는 사하구 지역주민, 축구 동호회 등 14개 팀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당일에는 최인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구 갑), 이성권 국회의원 당선인(국민의힘 부산 사하구 갑) 등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해에 이어 사동축구회 팀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공단 안종일 이사장은 대회 개회사에서 “오늘 이 대회는 공단 강변하수처리장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공단은 오는 6월 5일 생곡 자원순환협력센터, 14일 명지 소각장에서 영화 상영, 환경교육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소통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5-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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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독거어르신 70세대에 반찬 · 선물상자 배달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어버이날을 앞둔 3일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70세대에 8백만 원 상당의 반찬과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공단 수영사업단(동래구 소재) 구내식당에 모인 안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선물상자를 포장했다. 소불고기, 모듬전, 오징어젓갈 등 반찬을 다회용기에 담고, 햇반과 김, 참치캔 등 11여 종의 생필품으로 채워진 선물상자를 부산진구노인복지관과 함께 각 세대로 배달하였다.
공단의 이번 공헌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물품구매 등을 위한 기금은 전액 공단 임직원의 기부를 통해 마련했으며, 임직원이 직접 반찬 조리, 포장, 배달 등에 참여했다.
안종일 이사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공단 임직원이 진심을 담아 준비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5-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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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세팍타크로팀, 제35회대회남자팀레구, 여자팀쿼드우승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 남녀 세팍타크로팀이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남자팀 레구(3인) 경기 우승, 여자팀 쿼드(4인) 경기 우승 및 레구(3인) 경기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공단 남자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5월 1일 펼쳐진 레구 결승전에서 경남체육회를 만나 2-1(15:8, 13:15, 17:15)로 승리를 차지했다. 여자 팀은 4월 28일 열린 쿼드 결승전에서 충남체육회에 2-0(15:11, 15:9)로 승리했지만, 5월 1일 레구 결승전에서는 인천광역시체육회를만나 1-2(15:8, 8:15, 16:17)로 석패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지도자상은 공단 남자 세팍타크로팀을 이끄는 고문석 감독에게 돌아갔다.
안종일 이사장은 “좋은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성실하게 훈련하여 우수한 성적을 올려준 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팀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2024-05-02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