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대구·경북(TK)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는 등 전국의 광역지자체들이 통합 논의에 불을 지피면서 그간 통합에 미온적이었던 부산·울산·경남(PK) 민심에도 기류 변화가 일어날지 촉각이 쏠린다. ‘인구 770만 명의 동북아 8대 메가시티’를 지향하는 부울경 통합이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통합의 키를 쥐고 있는 PK 여론 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잇츠더십 코리아’가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23일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를 26일까지 오가는 일정이다. 잇츠더십은 2014년부터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진행한 글로벌 해상 뮤직 페스티벌이다. 전 세계 88개국 4만 5000명이 참가했으며, 일반 크루즈와 달리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음악 아티스트들이 최신 음악을 디제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부터 5회 차는 ‘잇츠더십 코리아’로 한국에서 출발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제31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재생에너지 해외 진출 지원 방안 △전력시장 제도 개선 방향 △탄소 포집·저장(CCS) 산업육성 전략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그동안은 전력에 대해 전국적으로 단일한 가격 체계를 유지해 왔지만,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분산에너지법에 따라 발전소 등 전력자원의 입지 최적화를 꾀한다. 이와 관련, ‘지역별 차등 SMP(계통한계가격)’가 내년 상반기에 도입되고,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는 2026년에 도입된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내년 상반기에 지정된다.
법원이 양육비를 주지 않는 ‘나쁜 부모’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부산에서 양육비를 미지급한 부모에게 유죄 판결이 나온 일은 처음이다. 하지만 관련 법률 개정으로 2021년부터 양육비를 미지급한 비양육인에 대해 형사 처벌을 할 수 있지만, 재판까지 가는 경우가 드물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