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부산과 경남에서 수치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지역별 전체 상점가 대비 빈 점포 비중을 보면, 대구가 18.1%로 가장 높았고 경남 14.4%, 부산·세종 12.3%, 울산 10.6%로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서울과 경기의 공실률이 9%대였고 인천은 7%대로 비교적 낮았죠.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업종변환’도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운영되던 곳이 장기요양기관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전환사례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로 52개소였고 2위는 경남(47개), 3위는 충남(28개) 순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수도권 집중화,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경기 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예견된 미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지난 8월 부산에서 경매로 넘어간 물건 숫자가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2009년을 넘어선 수치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를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잇따라 상가를 경매로 내놨고,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나 오피스텔도 경매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김대남과 명태균이라는 두 인물이 여권을 혼돈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잘 알지도 못하고 인연도 없지만 비슷한 시기에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갖가지 의혹들을 쏟아내면서 현 정국에서 ‘태풍의 눈’이 됐다.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 출신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인 경남의 정치권 외곽에서 활동하는 명태균 씨에게 휘둘리는 현실이 보수의 현 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여권 내부에서도 나온다.
이 원장은 “나에게는 순간이지만, 환자에게는 평생일 수도 있고 사람을 구하는 일은 무엇보다 보람된 일”이라며 “또다시 사고 현장을 목격하면 의사로서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소방서 관계자도 “현장에서 의사 선생님의 응급처치로 환자의 상태가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의사 선생님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방에서는 저출생 고령화 충격에 따른 ‘업종변환’도 두드러졌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운영되던 곳이 장기요양기관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8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전환 현황’에 따르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운영되던 곳이 장기요양기관으로 전환한 사례는 최근 10년간 총 283건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