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치러졌습니다. 부산 58개 시험장에서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모였죠.
건국고 정태호(41) 교사는 시험장에 도착하는 제자에게 따뜻한 인사와 포옹을 나눴습니다. 정태호 교사는 “아이들이 제일 떨리고 긴장되는 만큼 한 번씩 안아주면 긴장이 풀릴 것 같아서 안아줬다”고 이유를 설명했죠. 수시에 합격한 오정훈(18) 군은 태블릿 PC 화면에 ‘해동고 파이팅’이라는 글씨를 띄우고 친구들에게 연신 “시험 잘 쳐”라는 말을 건넸기도 했죠.
수능은 인생에서 중요한 산일 수도 있지만 단지 하나의 점일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길, 그렇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기를. 자신을 향한 응원들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작년 수능보다는 쉽게, 수능 직전 치러진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난도는 지난해보다 낮아지고 초고난도 문항(킬러 문항)은 배제됐지만, 일부 영역 내 선택과목에서는 난도 높은 문제가 일부 출제돼 중·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입시 전문가들은 의대 증원 이후 치러진 올해 수능이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면서, 의대 등 최상위권 학생들은 1~2문항 정답·오답 차이로 당락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시가 남구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남부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을 추진한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사이에 끼어 있는 면허시험장이 주거 환경을 해치고, 전체적인 도시계획과도 맞지 않다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른 것인데, 시는 내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해 이전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방침이다.
부산의 최대 현안들이 22대 첫 정기국회가 채 한 달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 문턱에 줄줄이 막혀있다. 특히 15일과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등의 혐의와 관련한 1심 선고로 대치 정국은 더욱 가팔라져 부산 주요 사업과 관련된 법안 모두 올해를 넘길 것이란 암담한 전망마저 나온다.
올해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넥슨은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환세취호전 온라인’과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등 4개 신작을 선보였다. 프로젝트 오버킬과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에게 시연 기회가 제공됐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시연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8년 개발에 들어간 붉은사막은 2019년 트레일러가 공개된 이후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