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시의회에서는 예술인 단체들이 오페라하우스의 개관 기념 공연에 대해 30분 간격으로 상반된 입장의 기자회견을 열렸다. 앞서 부산시는 내년 오페라하우스의 개관 기념 공연으로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베르디 오페라 ‘오텔로’ 초청을 검토 중이다. ‘오텔로’ 등 총 5회 공연에 들어가는 초청비는 105억 원으로 추산된다.
6·3 지방선거 이후 통합 창원시를 다시 창원·마산·진해로 되돌리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와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는 7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이후 (당선될 경우) 창원특례시를 마창진 3개 시로 해체하는 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사를 묻겠다고 밝혔다. 2010년 창원특례시 탄생 이후 옛 마산과 진해 지역은 소외감을 호소해 왔는데, 이번 공약은 선거를 앞두고 상대적 박탈감을 가진 옛 마산과 진해 유권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 지역 학교를 오가며 PC를 점검하던 외주업체 직원이 교직원 200명에 이르는 개인 사진과 영상 등 20만 개 이상을 빼내 성적 허위영상물까지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외주업체 직원의 범행은 4년 넘게 이어지다 피해 교직원이 우연히 발견한 USB 때문에 덜미를 붙잡혔다.
부산 남구 우암동 옛 부산외대 부지 철거 공사장 인근 주민들이 두 달 넘게 소음과 먼지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해당 대학 부지는 2014년 이후 방치되다 올해 2월 철거가 시작됐다. 주민들의 소음·먼지 피해 민원은 하루에 한 번꼴로 민원이 접수될 정도로 불만이 커지고 있지만, 현행 단속 규정에 막혀 실제 과태료 처분은 단 한 번에 그치고 있다. 주민들은 “창문도 제대로 못 열고 산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