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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부산권역 외국인 안전리더 발대식 성료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지난 7일 오후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안전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인 안전리더 발대식 및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안전리더는 한국어와 자국어에 능통한 외국인 근로자로, 사업장 내외에서 산업안전보건 교육 통역, 비상 상황 대응 등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중국,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미얀마 등 9개국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11명이 외국인 안전리더로 위촉됐으며, 행사는 △외국인 안전리더 양성교육 △지정서 수여 △기념촬영 △활동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종득 본부장은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들과의 소통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이번에 양성된 안전리더들이 동료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만드는데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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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외국인 근로자 안전 강화’ 업무협약 체결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8일 서부산권 산업단지(명지국가산업단지,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Hi-Five 안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 및 단체는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 부산광역시 강서소방서, ㈜세정, 갑을녹산병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남부지역본부,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이주민과 함께, 녹산이주민의 집 등이 참여했다.
‘Hi-Five 안전 프로젝트’ 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필요한 의·식·주·의료·문화 분야에 대해 기관 간 합동사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프로젝트의 주요 활동으로는 △안전조끼 및 개인보호장구·일상 작업복 지원 △영양·보건 교육 △사업장 내 재해예방 점검 캠페인 및 교육 △무료 건강검진 △근로자 자립지원(상담, 한국어교육 등) △문화 행사 및 안전보건정보 제공 등이 있을 예정이다.
정종득 본부장은 “서부산권 산업단지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5-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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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산업재해근로자 추모 및 캠페인 실시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 부산동부지청(지청장 전준현),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30일 부산시민공원 및 부전역 일원에서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산업재해근로자를 추모하고 지역 사회에 산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건설안전관리자 협의회 등 약 55명이 참석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대표 안전메시지 홍보물품과 시기별 안전수칙(미세먼지 예방) OPS를 배포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산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안전문화가 모든 사업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4-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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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간담회 개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29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조선업 사고 집중 시기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조선업 사망사고 예방 활동을 공유하는 간담회 및 안전 결의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5년간 국내 조선업에서 6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블록 사업장에서 15명이 사망해 사고사망만인율이 완성배 사업장의 약 3.5배에 달하는 등 특별한 주의와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전에 닿다, TOGETHER BUSAN’이라는 부산광역본부 슬로건 아래, 부·울·경 지역 선박 블록 제작 조선사 25개사 CSO(Chief Safety Officer) 등 약 40명이 참석해 현장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조선업 산업재해가 4~6월에 집중되는 만큼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블록 제작사업장의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5-04-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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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조선업 외국인 안전리더 간담회 개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24일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에서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선업 외국인 안전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 조선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안전리더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태국의 5개 국적 근로자가 지정됐으며, 이들은 용접, 취부, 도장 등 다양한 생산 공정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외국인 근로자들은 작업 중 겪었던 위험한 경험과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정종득 본부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접 들려준 경험과 제안은 조선업 재해예방 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현장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2025-04-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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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 CEO 현장경영 실시
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은 14일 오전 부산광역본부를 방문하여 경영철학을 전달하고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등 소통 중심의 CEO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먼저, 부산 지역 산업재해 현황을 토대로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부산광역본부의 안전보건 추진 활동 및 대책을 논의하고, 산재취약계층(외국인 및 고령근로자 등)을 포함하여 현장 최전선에 있는 근로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산재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인 환류를 통한 현장작동성 강화를 주문했다.
이후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안전과 빠름이 양립하는 역발상의 안전보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세계 제일의 K-산업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공단 업무에 충실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현중 이사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산업안전보건 현안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과 함께 산재예방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K-산업안전보건 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2025-04-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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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정기 실무회의 개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지난달 28일 안전문화실천추진단 1분기 정기 실무회의를 한국남부발전(주) 부산빛드림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 부산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를 비롯하여 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회원 기관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 사항 및 계획 보고 △기관별 안전보건 활동 내용 발표 및 공유 순으로 실시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산재예방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마무리했다.
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023년에 37개 기관이 중대재해 감축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한 노사민정 합동기관으로 현재 50여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특성과 특화 산업을 반영한 안전문화 확산 및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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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안전기원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지난 27일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안전의식·문화의 획기적인 전환과 관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안전기원제를 강서구 소재 맥도생태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건설·제조·항만 관련 협의체 및 유관기관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광제 부산북부지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현장 내 안전문화 정착 및 내재화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 ▲관내 사고사망 감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순으로 실시됐다.
정종득 본부장은 “안전보건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굳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또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산재예방의 최전선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03-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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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산업보건 전문가 협의회 개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25일 부산교통공사 철도인재기술원에서 직업성 질병 및 급성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산업보건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 부산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부산지역 산업보건 전문기관(측정·특검·대행), 근로자건강센터 및 직업병 안심센터 실무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산 근로자건강센터의 소규모 사업장 사후관리 방안 △부산 직업병 안심센터의 질병·급성중독 모니터링 체계 구축 현황 △사업장 산업보건 제도 준수 확대를 위한 토론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정종득 본부장은 “산업보건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직업병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급성중독, 직업성 암, 뇌·심혈관질환, 질식 등 보건분야 핵심타겟 직업병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3-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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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환경마라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23일 부산지역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하고자 ‘성우하이텍배 KNN 환경마라톤’과 연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등)이 협업하여 실시됐으며, 환경마라톤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메시지가 담긴 마중물(물티슈, 스포츠타올) 등을 배포하여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했다.
25년 대표 안전메시지는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이다.
정종득 본부장은 “안전의식은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안전보건공단은 실생활 속에 안전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3-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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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 개강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사망사고 다발 업종인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4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현재 건설업 사망자의 과반수가 전문건설업체가 시공 중인 공정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 대부분(약 70%)인 전문건설업체들이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러한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전문건설업체들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정착 및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추진하게 됐다.
개강식 및 1주차 교육은 20일 한국폴리텍대학(부산시 북구 덕천동 소재) 학생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아카데미를 신청한 전문건설업체 건설사 대표들은 총 4주 동안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 대형 건설사 현장 참관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아카데미는 일방적인 강의식 기법이 아닌 토의·실습·발표 등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3-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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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수리조선업 보호구 관리 협약식
부산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11일 오리엔트조선에서 관내 안전보건관리가 열악한 수리조선소 현장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안전모·안전대를 착용하고 작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호구 증정 및 관리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고용노동청 김준휘 청장,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정종득 본부장, 오리엔트조선(주) 대표이사 등 사하구 소재 수리 조선소 사업주 및 안전 관계자 다수가 참석하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지급된 안전모와 안전대를 제대로 착용하고 작업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수리조선소의 안전문화를 쇄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협약식에 이어,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사하구 일원 수리조선소를 대상으로 ‘안전모·안전대 착용, 나와 동료의 생명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는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고용부 ·공단·사업장 안전관계자가 참여하는 합동 방문 캠페인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25-03-12 [13:58]